낯익다 익선동에 가면 의외로 다른 곳보다 더 많이 카페를 검색하게 된다. 어디를 갈까? 핫한 동네엔데, 오히려 갈 곳이 마땅치 않다. 비싼 것도 이유일 터이고, 또 하나는 그게 그 분위기라 오히려 조금 다른 곳을 가고 싶기도 하다. 평범한 카페가 가고 싶다고나 할까. 낯익다, 카페 가는 길 시장 같은 음식점을 지나 골목 안에 있다. 한옥이 있는 좁은 골목을 지나야 한다 평범한 게 뭘까? 그러나 브랜드 커피숍을 찾게 되기도 한다. 스타벅스나 탐앤탐스. 뭐 그런 거. 그러다 그런 게 없으면 베이커리와 연관된 파리바게뜨 카페 등을 검색하게 된다. 익선동까지 와서 그런다는 게 말이 되나. ㅋ 카페 낯익다 글씨체가 낯익다. 교과서체 명조체인가? 흰벽에 금색 글자가 붙은 쪽 이 집, 진짜 특이하다. 카페를 사이로 ..
Life
2019. 1. 5.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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