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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곳에서 길을 잃었을 때 이정표는? 아, 이러다 스타벅스가 이정표라는 것으로 몰고 갈까봐 서두를 이렇게 시작하면 안되는데. 실제로 잠시 잠깐 안도감을 불러일으킨 터라 몇 자 기록을 남긴다. 우리나라는 스타벅스가 아주 골목마다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천안에 내려갔다가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헤매이던 새벽 7시반에 스타벅스가 문을 연걸 발견했다. 그것도 조금 서울이 아니라 천안의 1호선을 타고 가던 전철역 인근인데, 한번 전철을 놓치면 20분이상을 기다려야 하는 곳이다. 편의점에 들어가면 앉을 데가 없어 고민을 하다가 검색하여 찾아간 곳인데 자리가 있었다. 오, 이럴 수가. 스타벅스가 이렇게 빨리 문을 여는구나. 그것도 일요일 아침이었다. 본격 영업은 8시라 한창 준비중이라 잠깐 앉아있다가 주문을 했다...
국내여행
2022. 11. 1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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