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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호치민 공항에서 호텔로 가는 길 그랩 , 기사 아저씨는 매우 친절했다. 영어도 할 줄 알았고 어색하지 않게 분위기를 만들려고 애를 쓰는 분이었다. 구글드라이브 맵이 망가져 길을 모르겠다는 아저씨 아이폰으로 길 찾기 드라이브를 빌려드렸다. ㅋ 아리스토 사이공 호텔에 도착했다. 반갑게 맞이하는 리셉션 직원들 우리는 여권을 보여주고, 룸키를 받았다.오호, 방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단, 오전에 비가 왔는지 눅눅한 냄새가 났다. 얼렁 에어컨을 켜고, 짐을 풀었다.화장실도 어떻지? 괜찮았다. 비용은 얼마지? 우리돈으로 8,9만원 정도이다.웰컴티와 베트남 과일 용과가 놓여 있었다. 어떻게 먹는 것인지 물어보니, 깍아서 건네주었다.우리는 주변도 둘러보고, 끼니를 떼울 겸 리셉션으로 내려갔다.요렇게 웰컴 선물..
길거리 음식 좋아하세요? 정말 많이 안 먹는다고 해도 꽤 많이 먹는 게 길거리 음식이다. 호떡, 풀빵,떡볶기,튀김,어묵 등 일일 하나씩, 먹는 것은 아니어도 자주 먹는 편이다. 요즈음에는 새롭게 나오는 것도 많아 길거리 음식의 세계는 폭이 더 넓어졌다. 수제핫바, 감자튀김,회오리감자,꼬마김밥 츄러스,크레이프,다코야끼,새우구이 닭꼬치,생과일컵,모찌,즉석주스 등 정말 다양하다. 이중에서 요즈음 자주 먹는 것은 크레이프와 꼬치 종류이다 8호선 잠실역에서 걸어가는 길, 벽화가 예쁘다. 전철역에서 자주 보게 되는 꼬마김밥과 어묵은 퇴근할 때, 허기를 채워주는 귀한(?) 먹거리이기도 하다. 특히 어묵, 오뎅은 저녁을 먹기 전 살짝 먹게 되는 간식이자 때로는 저녁거리이기도 하다. 그중 오늘은 잠실역에 있는 부산오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