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카페에 가보자는 말에 이끌려 주택가로 들어섰다가 깜짝 놀랐다. 절 안에 카페가 있었다 의외였다. 게다가 불광사는 왠지 그 위용이 대단해 절로 고개가 수그러지는 절이었다. 우리나라에도 불광사가 있지 않나? 서로 연관성이 있나? 이런 생각을 하며 안으로 들어갔다. 버스에서 내려 구글 지도를 켰다. 불광사로 목적지를 정하면 된다. 골목길에서 요렇게 작은 절도 볼 수 있다. 겉으로 봐서는 모르겠지만 작은 절 같았다. 한 10여분쯤 걸었을까. 요렇게 작은 간판을 보았다.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니 불광사 간판이 보인다. 절안으로 들어갔다. 사진을 미러리스로 찍어 핸폰에 한장도 없다. ㅠㅠ 나중에 업데이트할 때, 올리도록 예약하며 이번에는 패스. 요기는 카페. 분위기 좋고, 사진에 보이는 저 낮은 의자와 테이블이..
국외여행
2019. 2. 3.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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