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포스팅에 이어 오늘은 구룡포 근대 일본인 가옥거리에 대한 포스팅이다. 오늘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중심으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면면과 계단 위쪽 전망대 등. 즐겁게 다니면서 찍은 사진과 후기를 올린다. 겨울여행, 바람도 불고 추웠지만 호호거리며 골목길을 달리거나 계단 위에서 식은 땀을 닦고, 찬바람에도 의연한 겨울바다를 보는 것도 나름의 낭만도 있고 즐거웠다. 눈이라도 나렸으면, 그런 바람으로 한창 동안 동리를 돌아다녔다. 구룡포,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를 가시려는 분들은 아래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참고하시가 바란다. 특히 자차나 랜트로 가시는 분들이 아니라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시는 분들은 꼭 가는 방법 참고하시라. 지난 포스팅에서 말씀드린 대로 택시에서 내려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 정문으로 ..
오늘의 포스팅은 구룡포 근댜문화역사거리_동백꼬, 필 무렵 촬영지로 가는 방법을 위주로 포스팅을 하겠다. 친구의 집에서 1박 후, 아침을 대충 떼우고 집을 나섰다. 말이 1박2일이지 밤 늦게 도착해 자기 바빴고, 아침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여행의 시작이었다. 택시를 불렀고, 5분도 안돼 도착한 택시를 타고 구룡포 근대문화역사의 거리로 가자고 했다. 구룡포까지 가는 버스를 탈 수도 있었는데 거의 한시간 넘게 소요되었다. 그 시간이면 하나라더 더 볼수 있겠다 싶어 택시를 탔다. 지난 포스팅에도 밝혔듯이 잘 달리다가 갑자기 비용이 4,5000원에서 2만원으로 훅 뛰었다. 외곽이라서 금액 설정이 다르다는 설명이었는데 납득이 안됐다. 이럴 줄 알았으면 버스를 타는 건데. 아침 찬바람이 싫어 택시를 부른게 좀 아쉽게 ..
익선동 고창집 풍경입니다. 보통 고기 먹으러 많이들 가시는 곳이다. 자리가 없어 줄서야 하는 곳으로, 이곳 고기 골목은 오후 5,,6시 경이면 벌써 사람들로 하나둘 채워지곤 한다. 고창집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가길 7 전화 : 02-766-4263 위치 : 종로3가 익선동 골목 오픈 : 매일 15:00~24:00 11시에 문을 닫는 있으니, 문의하시는 게 좋겠다. 메뉴 : 고기 메뉴는 아래 사진 참고. 점심 메뉴만 소개한다. 콩나물국밥은 11시~오후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황태 또는 보통 콩나물국밥 중 하나를 선택한 수 있다. 맛도 담백 또는 매운 맛 선택 가능. 특징 : 방송에 나와서인지 아시는 분이 많고 늘 손님이 많다. 고창집이 있는 골목 근데 평일 낮에는 장사를 안하는 것 같더니, 그건..
드디어 알함브라 궁전에 왔다. 알함브라 궁전에 오기 전에는 어디부터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사실 잘 모르는 상태에서 이끌리듯 왔다고나 할까? 그리고 궁전 앞까지 미니버스를 타고 와서 지도를 통해 순서를 알게 되었다. 사실 지도를 보지 않아도 사람들의 흐름을 따라 이동을 하게 되는데 그 순서는 다음과 같다. 입구 ㅡ 헤네랄리페 ㅡ카를로스5세궁전 ㅡ 나스르궁전(나사리궁전)ㅡ알카사르 순이다. 그런데 소개는 나스르궁전을 가장 많이 얘기하니 그 넓은 곳의 탐색은 나스르 궁전부터 이야기하고자 한다. 사진이 많아 3번으로 나뉘어 포스팅할 계획이다. 사진 때문에 로딩이 늦다는 말을 여러 번 들어 조심스럽게 올리려한다. 알함브라 궁전 주소 : Calle Real de la Alhambra, s/n, 18009 Gra..
꽃보다 할배, 스페인 여행 편에 나왔다는 그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한다는 곳 그곳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이다. 스페인이 자랑하는 가우디의 작품으로 137년 동안 건설되고 있다. 첫 건설 시점이 1880년대 (착공연도에 대한 이견이 있다. 1882년, 1883년설 등)착공, 지금도 올라가고 있는 게 놀라울 수밖에 없다. 가우디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26년 완공 예정이라고 한다. 해외 여행을 가면 서울에서는 가보지도 않는 성당을참 많이도 가보게 된다. 나쁘지 않다. 특히 스페인에서는 최고다. 우리나라의 한옥이나 절 만큼이나 유럽에서는 궁과 성당이 꼭 가봐야할 곳으로 꼽히는 것이다. 가우디의 역작,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그냥 가면 보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미리 예약을 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 ■..
오사카 최대 번화가이자 관광지로 도톤보리 강이 미나미 지역 중앙을 가로지르며 흐른다. 재미있고, 놀라운 형태의 간판들이 눈을 사로잡는데, 새벽에도 영업을 하는 상점이 꽤 있어 늦은 시간까지 여행을 즐기는 이들에게 가장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도톤보리 가는 방법 지하철 미도스지센,요츠바시센,나가호리 츠루미료쿠치센 14번 출구로 나간다. 여러가지 노선명이 눈에 안들어와도 난바역 14번 출구번호만 알면 찾기 쉽다. 출구를 나와 뒤로 돌아 미도스지를 따라 약 70~80m를 직진한다. 횡단보도가 있는 큰 사거리에서 우회전하면 도톤보리이다. 도톤보리의 길이는 약 400m 정도라고 한다. 중심에는 '구리코' 아저씨의 간판이 있어. 기준점을 잡기 쉽다. 도톤보리를 상징하는 3-4개의 간판이 있는데, 이 간판은 도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