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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여행을 가려고 마음을 먹었을 때, 가족 모두가 선호하는 것에 대해 물어보았다.

관광지, 식사, 호텔, 쇼핑 등

어떤 기준이 선순위에 올랐을까.

의외로 호텔과 조식이  1위에 올랐다. 부모님이나 자식이 모두가 선호하는게 호텔과 조식이라니.

이렇게 맞아떨어질 수가 없다.

호치민 아리스토 사이공 호텔

시내에 위치해 있고, 주요 관광지가 호텔에서 400~700여 사이에 미터에 있었다.

그것도 선택의 이유였지만 그 보다 디 좋았던 것은 조식이었다.

이 호텔이 다른 무엇보다 조식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었다.

자자, 아침 산책 이후  조식을 먹으러 갔다.
기억에 9층이었던 것 같다.

홀이 넓었고 사람도 적당히 있어 자리 잡고 앉기 좋았다.

골고루 가져와 보려고 애를 썼다.

쌀국수는 당연히 제일 먼저 먹은 것이었다.

아침 치고는 제법 많이 먹은 셈인데, 여기서 끝은 아니었다.

실내 분위기는 이렇고, 음식은 좌측에 보이는 문을 중심으로 벽면에 쫘악 놓여있었다.

자세히 보면 요렇다.

과일도 가져다 먹고,  차도 마셨다.

짧은 글이지만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가족의 호불호가 다 있기는 하지만 난 이 호텔의 조식이 가장 좋았다.

첫 인상이라서 그럴까.

여러분들은 해외 여행에서 호텔을 고를 때 어떤 기준을 갖고 계신지 궁금하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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