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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어딜까요?
차 없이 가기 힘든 곳에 차 없이 도전해 보았다.

사진 찍기 좋아서 정말 벼르고 있다가 간 곳인데 차량으로 이동해야 해서 운전을 안 하는 나로너는 좀 곤란했지만 다행히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했다.


날씨가 좋아서 햇볕이 쨍해서 사진이 말끔하다.
붉은벽과 파란 하늘이 대조적으로 아름답다.

건물이 기하학적으로 보이는 한 지점, 그곳이 아름다운 카페

요즈음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곳이다.

한쪽에는 이런 풍경이 펼쳐진다.
즉, 여기가 서울에서 좀 떨어진 곳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어떠랴. 요것도 멋인걸

오렇게 주차장이 넓다는 것인즉, 차로 많이 간다는 것이고, 그만큼 접근성이 좋지는 않다는 것이다.

하지만 내가 누구인가.

디스케이프

주소 : 겯기 고양시 덕양구 대잣김 97

가는 방법 : 3호선 대곡역 하차. 대곡역 5번출구에서 마을버스 072 승차. 대장동 입구 하차. 도보 100미터

* 가는 게 좀 복잡해 보이니, 가시기 전 오픈했는지 유무를 확인해보시고 움직이는 게 좋겠다.

요거 관련하여 후기를 들려드리자면 마을비스 타는 곳이 황량하고 지억주민 아니면 잘 찾기 힘들다.

우리는 한참을 기다리다가 지쳐서 (?), 아니 그냥 택시를 불렀다. 이럴 때 k땡이 편리하더라.

기사아저씨가 이곳을 처음 와블 정도로 신뉴최핫플이다.


실내, 다 저 창가에 앉으려 대기. 못 앉으면 꽝되는 분위기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는 매대

다시 돌아왔으나 역시 자리가 없어 우왕좌왕했다.

다시 빵을 고르러 갔다가 2층으로 향했다.

2층 계단, 예쁘지 않은가

2층의 공간

전시공간 같다

빈 공간이 이렇게 많은데 모두들 1층에만 다닥다닥

저 끝으로 사진 찍기 괜찮은 풍경이 펼쳐진다

2층 밖으로 나가는 옥탑에는 요런 앉을 자리도 있다.

전체적으로 건물과 입구가 다한 카페

입구 사진을 마지막으로 한장 투척한다.

자, 우리는 식음료를 먹지 않은 상태에서 신나게 사진만 찍었다.

우리뿐만이 아니다. 다른 분들도 다수가 그런 상황.

사진 찍기 너무 예뻐서 벌어지는 기현상

어쨌든 즐거운 사진찍기를 마치고 마을버스를 타려고 나왔는데 버스가 또 안온다.

결국 전화를 걸어보니, 버스 고장으로 운행을 못한다고 한다ㅠㅠ

k0으로 택시를 불러 역으로 돌아왔다.

음료와 빵을 먹은 만큼 택시비를 쓰면 된다는 말, 뭐 나쁘지는 않았던 사진놀이 여행이었다.


BY 아리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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