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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한지 얼마 안된 따끈따끈한 전시에 다녀왔다.
이번 달 27일까지 운영하니, 가실 분들은 미리미리 예약을 하시라.

일시 : 2022.03.04.(금) ~ 2022.03.27.(일)
장소 :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입장료 : 무료
예약 : 사전 예약 필수 (1인 1예약이니 주의필요.)
관람객이 엄청 몰리는 전시이다. 가실 분들은 얼렁얼렁 사전 예약을 하시라. 자칫하면 다리가 없다.
가는방법
2호선,4호선, 5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내려 1번 출구 도보 30미터
기타: 드레시하든 아니면 섹시하든 가능하면 구찌의 느낌을 살려 예쁘게 입고 가시라.
다들 진짜 멋지게 하고 와서 모델처럼 사진을 찍고 간다.
패딩에 트레이닝복을 입고 가면 스스로 안으로 들어가고 싶지 않을 것이다.

동대문달리 간판을 찾으시거나 배움터 M1으로 가시면 된다.

가까이 다가가면 문 앞에 전시 타이틀이 설치되어 있다.

예약한 거 확인 후 안으로 들어갔다. 안내 카운터는 2층에 있다.

예약자 확인 후 발열 체크후 안으로 들어간다.

안으로 들어가면 전시실로 들어가기 전 대기, 명수를 잘라서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그런데 요 회전식 통로가 예뻐 여기서 사진을 많이 찍는다.

입장하자마자 보이는 다양한 안내 화면
앞으로 펼쳐질 전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것이라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안으로 입장

내가 좋아하는 플랜테리어가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여기서 사진 많이 찍으시는데 나는 패스패스

여기도 패스, 사람들이 몰려서 있다.

요 방으로 들어가면서는 앨리스처럼 이리저리 다니며 미로에 갇히는 느낌을 받다.

그리고 스트리트 벽화를 연상시키는 통로로 들어섰다.
구찌와 어울리지는 않았지만 굳이 이런 분위기도 차용하고 싶다면야 그것 구찌의 마음이겠지

으으으, 이거 정말 재미있다.
그렇지 구찌를 착용해도 화장실은 가겠지
저 구두 앞에 굽이 높은 구두가 마주보고 있다. ㅎㅎㅎ
가실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라

이 둘도 화장실은 간다

요 방은 모두가 화면에 나오는 자신의 모습을 찾느라 난리.
재미있는 전시이다. cctv를 여러대 설치해 실시간으로 촬영되는 영상을 저 모니터로 출력한다.

빛과 칼라를 따라 또각또각

그리고 들어간 구찌 제품들이 있는 방
한쪽에는 시계
다른 쪽에는 나비 작품
가운데에는 구찌 가방들이 빼곡하게 전시되어 있었다.

요렇게 구찌 핸드백이 빼곡하게 전시

다음 방으로 가니 어둠 속 아름다운 그림들이 가득

오, 요거 때문에 깜놀
이유는 직접 확인해보시라

작품으로 보니 나름 매력이 있었다.

옷에 관심을 갖고 보기 위한 전시실

구찌 포스터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포즈를 한채 사진을 찍는다.

그리고 안녕
구찌를 장착한 여인이 기차 앞에서 이별을 고한다.

저 문을 열면 전시를 다 보고 퇴장하는 것이다.

안녕 구찌

이 방은 구찌의 굿즈를 살 수 있는 곳이다.

이건 얼마, 확대 가능하시면 가격을 확인해 보시라

가격을 보시면 깜놀

그런데 옆에서 여러 명이 구매를 하고 있다.

허걱

음, 정말 멋진 전시였다.
무료라고 하기에는 성의가 가득하고, 관객에 대한 서비스도 훌륭했다.

전체 넉넉하게 한시간 정도면 관람이 가능하다.

보고 싶으신 분들은 잊지 마시고 예매하시기를 바란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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