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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미리 주의 요망, 사진 많음

독일 디자이너 디터람스 작품들로 가득한 갤러리로 디터람스는 브라운 회사의 수석 디자이너였다.

제품 디자인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익숙한 분일 수 있으니 더 자세한 소개는 생략하고 멋진 작품 감상으로 대신 하고자 한다.

4560디자인하우스

갤러리카페라서 부담 없이 가기 좋다.
위치 : 서울 서초구 매헌로 16 하이브랜드 3층 (처음 가시는 분들은 3층에 폐점한 곳들이 있어 황량한 느낌 때문에 잘못 찾아온 것이 아닌가 싶으실 수도 있다.

상호명 잘 찾아서 가시라.)

빨리가는 방법
양재시민의숲역 5번 출구에서 1km
마을버스 타고 가시는 것이 좋다.
마을버스가 잘 안오니 슬슬 걸어가시는 것도 매력
입장료 : 12,000원 (음료 가격이니 아깝다는 생각보다는 찬조금을 더 내고 싶은 생각도 듦)

학생이나 건물 입주사 직원일 경우 1만원
학생증 있어야 하니 가실 분들은 챙기시라

전시부터 보고, 차를 드실 경우 주는 티켓.
화장실이 전시장 밖에 있어 손목 벨트도 해야한다. ( 클럽 자유이용으로 사용하는 안심벨트 같은 것)

3층에 올라가면 벽면에 요런 간판(?)이 있다. 도착!
ㅎ 안이 궁금해진다.

들어오면 보이는 실내
카운터는 사진의 좌측, 음료 제조 주방도 이쪽이다.

홀 중앙을 기점으로 여기는 우측 벽면쪽

여기는 중앙 안쪽이다.

차는 전시를 둘러보고 난뒤 마시기로 하고 전시장으로 직진했다.

나는 입보다 눈에 강할 때가 많다. 오늘은 더욱 더 그랬다. 고고~

오, 담백한 맛, 심플한 디자인

현대미가 잔뜩, 그 속에 단순함도 있네
저 등은 정말 자주 본 디자인

등과 가구가 다 예쁘다.

밑으로 연속되는 가구 세 점은 심플함의 극치를 이룬다.

예스러우면서도 정렬이 잘된 공간들이 마음에 든다.

ㅎ 갖고 싶다. 수집광이 아니어서 미친짓은 안할테지만 예뻐서 혹한다. 혹

요거 보시라. 가구이면서 음향기구인 요 디자인의 담백 성실함이 좋다.

작은 것들의 조합

작은 것들의 다양한 진열

와, 잡지 코너다. 리플렛을 보자

등이 있는 요런 방, 나무 느낌 때문에 고전스럽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와, 이런 제품은 어디서 다 준비하신 것일까

방대한 분량과 전시에 눈이 휘둥그레진다.

마음에 들었던 빛이 들어오는 방, 저런 곳에서 일하고 싶다.

아, 진짜 이 전시 기획자 궁금하다. 수집하신 것일까, 협찬 받으신 것일까

이젠 웬만한 것은 봐도 놀라지 않는다.

짜잔, 드디어 도착한 애플의 룸

이 추억 때문에 이곳을 오는 분들도 많다고 한다. 애플 초창기부터 사용해오셨던 매니아들
다 감탄하고 간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다.

추억 돋는 거 많다고 하니 관심 똬아~
요기는 사진 찍는 곳이라는 안내판있다.
포토존

전시 보러온 분들 다들 한마디씩

이거 사진 안 찍는 분 없다

애플 매니아를 흡족시켰던 전시

최근 것도 있어 반가웠다.

안녕, 다시 또 만나

전시는 계속 되었다. 규모가 역대급
대략 코엑스 전시장 1/5은 둘러본 듯

귀여워서 찍은 디자인
귀여움은 계속 되니 지켜보시라

아래 제품 디자인은 최근에도 많이 본 것들이라 디자인은 역시 돌고도나.
단순한 것은 예나 지금이나 통하나, 생각해본다

드디어 전시장 5,6곳을 지나ㅡ더 되나 생각이 안난다.

사람들이 차를 마시는 공간 도착

그러고 보니 전시장 입구 홀과 이곳이 차를 마시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인 것이다.

오른쪽으로 애플 컴퓨터 우르르

유리벽 뷰
저편으로 보이는 주위 경관

그래서 우리는 쉬면서 음료를 마셨다.
잡지 B가 있어 이리저리 펼쳐보며 아포카토를 마셨다.

아, 한쪽 벽면

내 방이었으면 좋겠다. 예쁘다.

제품디자인 하시는 분들, 꼭 가보시라. 룸 하나하나, 영역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전시했다.

마음에 드는 공간, 자주 가보고 싶은 곳이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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