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줄서서 먹는 집이 따로 있나.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12시부터 1시30분까지는 미어터진다.
사실 익선동에서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집은 방송을 탔거나, 블로그나 SNS에서 맛집 추천을 많이 받는 곳이다.
여기요?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변드린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아래 칼국수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집이다.
지난 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종로할머니칼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어 오늘은 혼자서 찬양집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전화 : 02-743-1384
오픈 : 매일 10시~21
가격 : 바지락 칼국수 6,500원
그외 만두도 주문 가능했다.
가격은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특징 : 50년 전통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방송에 소개된 것만 10여 차례이고,
수요미식회에서만 2번 소개가 되었다.
올해는 2019 미쉐린가이드에까지 소개되었다.
국내외 관광객도 많지만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도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 골목을 찾는다.
나도 그 중에 하나로 오늘은 줄을 서더라도 맛집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줄을 선 곳이 일명 찬양집이라는 이 칼국수집이다.
12시20분이 조금 넘어 이 집 앞에 도착했다.
역시나 줄이 길다.
근데 내 앞에 서 계신 어르신이 혼자 오신 분,
주인이 나에게 합석해도 괜찮냐고 물었다.
기다림이 싫었던 나는 낯선 분과 합석을 했고,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 4,5개의 테이블에서도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겉에서 볼 때는 그다지 커보이지 않더니,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 깊숙이 홀이 꽤 넓었다.
칼국수는 한 종류밖에 없단다.
.
바지락 칼국수
그럼 그것을 먹어야 한다.
정말 원하지 않는 장면을 계속해서 목격하게 된다.
맛있다.
간이 순하고 국물맛이 끝내준다.
바지락, 홍합을 비롯해 조개류가 많이 들어 있어 까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면의 굵기가 적당하고, 양도 다른 곳보다는 꽤 많은데 내가 먹기에 적당했다.
뭐.
너무 많으면 남길 수도 있겠지만 적은 것보다 많은 양이 더 좋다.
종로할머니칼국수의 국물맛은 진했던 것 같다.
친절
사람이 많아서인가. 친절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라.
자리를 주는 것만도 고마워해야 한다.
그 외에 단상
점심 시간은 가능한 피해서 가시라.
인근 직장인들과 엉켜 많이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12시~13시30분 사이만 피하면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 <<<<<<<-------------------
익선동 어디까지 가봤나 (그동안 올린 포스팅 모음)
BY 아리와 수
직장인들이 주로 많이 가는 곳으로 12시부터 1시30분까지는 미어터진다.
사실 익선동에서 맛집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집은 방송을 탔거나, 블로그나 SNS에서 맛집 추천을 많이 받는 곳이다.
여기요?
묻는다면 아니요,라고 답변드린다.
오늘 포스팅할 곳은 바로 아래 칼국수집이다.
찬양집 해물칼국수 집이다.
지난 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종로할머니칼국수를 먹으러 간적이 있어 오늘은 혼자서 찬양집 해물칼국수를 먹으러 갔다.
주소 : 서울 종로구 돈화문로11다길 5
전화 : 02-743-1384
오픈 : 매일 10시~21
가격 : 바지락 칼국수 6,500원
그외 만두도 주문 가능했다.
가격은 아래 사진으로 소개한다.
특징 : 50년 전통의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
방송에 소개된 것만 10여 차례이고,
수요미식회에서만 2번 소개가 되었다.
올해는 2019 미쉐린가이드에까지 소개되었다.
국내외 관광객도 많지만 인근 지역의 직장인들도 식사를 하기 위해 이곳 골목을 찾는다.
나도 그 중에 하나로 오늘은 줄을 서더라도 맛집에서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줄을 선 곳이 일명 찬양집이라는 이 칼국수집이다.
12시20분이 조금 넘어 이 집 앞에 도착했다.
역시나 줄이 길다.
근데 내 앞에 서 계신 어르신이 혼자 오신 분,
주인이 나에게 합석해도 괜찮냐고 물었다.
기다림이 싫었던 나는 낯선 분과 합석을 했고,
바로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런 4,5개의 테이블에서도 음식을 주문하고 기다리고 있었다.
겉에서 볼 때는 그다지 커보이지 않더니, 안으로 들어가니 안쪽 깊숙이 홀이 꽤 넓었다.
칼국수는 한 종류밖에 없단다.
.
바지락 칼국수
그럼 그것을 먹어야 한다.
정말 원하지 않는 장면을 계속해서 목격하게 된다.
맛있다.
간이 순하고 국물맛이 끝내준다.
바지락, 홍합을 비롯해 조개류가 많이 들어 있어 까먹는 재미도 솔솔하다.
면의 굵기가 적당하고, 양도 다른 곳보다는 꽤 많은데 내가 먹기에 적당했다.
뭐.
너무 많으면 남길 수도 있겠지만 적은 것보다 많은 양이 더 좋다.
종로할머니칼국수의 국물맛은 진했던 것 같다.
친절
사람이 많아서인가. 친절은 크게 기대하지 마시라.
자리를 주는 것만도 고마워해야 한다.
그 외에 단상
점심 시간은 가능한 피해서 가시라.
인근 직장인들과 엉켜 많이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
12시~13시30분 사이만 피하면 맛나게 드실 수 있을 것 같다.
------------------>>>>>> <<<<<<<-------------------
익선동 어디까지 가봤나 (그동안 올린 포스팅 모음)
BY 아리와 수
728x90
반응형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익선동 : 삼삼국밥, 착한 가격의 괜찮은 맛 (5) | 2019.11.01 |
---|---|
익선동 : 핫한 동네에서도 체인점 커피가 마시고 싶을 때 (이디야커피 창덕궁점) (1) | 2019.10.28 |
익선동 : 맛있는 떡집, 종춘 (4) | 2019.10.25 |
광화문역 물품 보관함 (코인 라커) (0) | 2019.10.22 |
익선동 : 고창집에서 콩나물 국밥을 먹다 (4) | 2019.10.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