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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청

오늘은 서울시민청을 둘러보고 온 내용을 간략하게 포스팅하고자 한다. 시간이 좀 남았고, 
어딘가에서 잠깐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가볼만한 공간이다.

시민청 안내도

전철역에서 나와 시민청으로 들어가는 입구에
놓인 휴게 공간

시민청 내, 지구 마을 수공예 매장

시나 구에서 운영하는 시설에 알레르기가 있는 분들도 있을 테지만, 사실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에 이곳만큼 괜찮은 곳도 없는 듯해서이다.

공정무역 관련 전시물

서점도 있다

뭐, 여유가 된다면야 멋진 서비스를 하는 카페나 디저트카페 등에 가볼 수 있겠지만 
시간에 쫓겨 전철역을 달려야 할 때, 우리에게 필요한 곳은 잠깐이라도 메모를 하거나 
휴식을 취하거나 전화, 인터넷 등을 할 수 있는 공간 등이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곳이 가까이에 있다면 시간을 내 
데이트도 하고, 약속도 정하고, 시간을 보내는 장소로 충분하게 이용할 수 있지 않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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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 찻집, 수공예매장, 전시장, 공연을 볼  수
있는 광장 등

휴게 공간

운영시간

동절기 운영안내 11월~2월 09시~20시
하절기 운영안내 3월~10월 09시~2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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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민청에 대한 사전 정보 등을 털어놓자면 결혼식이 있는 공간, 시민예술가들의 
전시가 있는 공간, 공정무역 커피를 파는 곳이라던가... 뭐 이런 정도였다.

자, 그럼 잠깐 전화 통화와 인터넷을 한 뒤 주변을 둘러본다.  
 

책나눔터

쉼터

앞에서 사진으로 소개한 수공예 매장

공정무역 가게인 도란도란카페
안에 사람들이 많아 사진을 찍지 못했다.
카페가 입구 쪽이 아니라 안쪽 깊이 있는데도
사람들이 많았다.

전시물 쪽으로 가기 위해 움직였다.

누구나 예술가, 전시물

소리갤러리를 들어가 보았다.

단편 영화를 하고 있었다. 잠깐 서서 보는데 나름

재미있었다. 3분 영화 같은 거 많이 찍던데, 그런
 
거 보여주면 좋을 것 같았다. (그런 것은 벌써
있었나. 처음 온 내가 괜한 체를 하는 것일까?)

무대와 관객석이 있었다.

객석으로 제법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시간에 맞춰 짤막한 공연이 진행되었다. 제법 사람들이 앉아 있는 것을 보고 놀랐다. 의외로 이곳은 열린
공간이었다. 누구나 와서 쉬었다 가고,
쉴 수 있는 곳, 쉬라고 열어놓은 공간,
그러면 쉬어가는 게 좋지 않겠는가?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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