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을 타고 하노이에서 다낭간 국내선을 타기로 하고, 하노이 국내선 공항에 도착했다. (이전 포스팅과 이어지는 내용, 아래 링크를 확인 바랍니다.) 이번 회차는 사진이 별로 없음. 야간의 생고생담이라~ 다낭 공항 ㅡ 호이안 가기 1. 셔틀버스를 이용해 가기 2. 그랩을 이용해 가기 3. 대중 교통인 버스를 이용해가기 ( 다낭시내 ㅡ호이안) 클릭 ! 4. 일반 택시를 이용해 가기 이 글을 진행하기에 앞서 나는 다낭 공항에서 셔틀버스(1번)를 타고 갈 예정이었고, 이게 문제가 생겨 4번으로 가게 되었음을 밝힌다. 하지만 1,2,3,4의 정보를 가능한 경험을 바탕으로 적었으므로 참고하시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하노이에서 다낭은 국내선이니까 국제선 공항에서 무료 셔틀을 타고 국내선 공항 쪽..
이전 포스팅에서 오바마분짜와 콩카페를 소개했다. 하노이 길거리 음식 Nom bo. 4만동. 우리돈으로 약 2천원이다 오늘은 들어가보지는 못했지만 나름 소문한 맛집 한곳과 여기에 어울리지는 않지만 소박한 길거리 음식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이런 것을 기대하고 온 여행인데, 하며 사진을 찍었다. 베트남 사람들의 삶의 일상 베트남에 가시는 분들 중 많은 분들이 먹방을 찍으러 왔다는 말씀을 많이 하신다. 비싸게, 호화스럽게 먹어도 2,3만원이다. 라는 얘기를 할 정도로 음식값이 저렴하기 때문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씀드렸던 오바마 분짜가 2,000원, 콩카페 코코넛 커피 2,200원을 생각해보자. 가성비 최고의 음식과 음료 아닌가. 이 가격으로 푸짐한 느낌이 들 정도로 먹을 수 있기에, 베트남 여행을 가..
콩카페. 어떡하나? 이 사진 때문에 피해보시는 분들이 없기를 바란다. 이 것밖에 없어서 이 사진을 올린다.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둘러보면서 맞딱뜨리게 되는 점심, 그리고 저녁 식사. 해외 여행이지만 밥은 먹어야 하고, 차도 한잔하면서 여행을 즐겨야 한다. 여행은 관광만이 아니라, 장소만 외국일 뿐 생활의 연장선이라고 보면 맞을 것이다. 이전 포스팅에 성요셉성당을 소개했으니, 관련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이곳을 클릭하시기 바란다. 성요셉 성당에서 멋진 시간을 보내신 분들은 시간 조절을 잘 하셔서, 커피를 드실만큼 덥고 피곤하다면 콩까페를 가보시면 좋겠다. 콩까페는 워낙 유명한데다가 우리나라에 입점 완료가 된 상태이다. 이미 맛을 보신 분들은 기대감을 갖고 가실 테고 모르시는 분들은 호기심을 가시실 곳 위치는..
호안끼엠을 기점으로 걸어갈 수 있는 볼만한 곳은 어디가 좋을까? 성요셉성당, 관광객이 많아 모든 사진에 사람이 찍혔다. 제일 이상하지 않은 것을 고른 게 이 사진이다. 많이 가는 곳으로, 인생샷을 찍는 곳으로 소개하는 세군데가 있다. 호안끼엠 호수, 응옥선 사당, 성요셉성당 등. 이렇게 세곳이다. 황금돼지해, 소원을 비는 조형물인 듯함 글을 진행하기에 앞선 급한 분들을 위한 경험자의 코맨트를 먼저 적고, 포스팅을 이어나가겠다. 먼저 호안끼엠 호수를 중심으로 1일 관광에 나선 분들이라면 아래와 같이 스캐줄을 짜시기를 권한다. 하노이 1일 관광 일정짜기 호안끼엠 호수 도착 기준. 탕룽 수상인형극을 본다는 기준하에 작성했다. 인형극 시간을 기준으로 스캐줄짜기 0. 탕룽수상인형극 예매 1. 호안끼엠 호수 구경하..
응옥선 사당으로 들어가는 다리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서 가기 좋은 관광지는 어디일까? 우선 떠오르는 것은 베틀트립이나 짠내투어에서 봤던 음식점인데 이런 곳 말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분위기 있는 곳엘 가고 싶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인생샷 찍기에 좋은 곳으로 응옥선 사당 다리를 소개해 오늘은 그곳을 소개해 보려한다. 어떤 분들은 응옥선 사당에 들어가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안에는 가보지 않는데, 단연컨대 후회하신다. 안에 들어가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뭐든 들어가보지 않고 판단하면 안 된다. 즉,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입장료(사진은 입장료의 앞뒷면)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이다. 사람마다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다르고, 가치에 대한 만족도도 다르다. 나는 그 가치를 높이 ..
호안끼엠을 찾아가기 위해 86번 버스에서 내려 구글 지도를 켰다. 내가 내린 정류소는 162 tran Quang Khai 이다. 버스에서 바라본 하노이 거리, 아저씨 모델이 화면 안으로 들어왔다. 매연으로 공기가 안 좋으니, 다들 마스크 대신 입가리개(?)를 하고 있다. 나 이외에도 여럿이 이곳에서 버스를 내렸다. 누가봐도 여행자로 보이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중 나만 무지 가방을 든 베트남 사람처럼 버스에서 내려 허둥대지 않고 길을 찾아 바쁘게 걸어간다. 공기가 좋지 않았다. 미세먼지는 아니었지만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뿜어내는 가솔린 냄새, 매연 등. 도보로 십분 미만의 거리에, 텔레비전에서 보았던 그 호수가 있었다. 가는 길에 이런 벽화도 보인다. 이곳은 긴 벽화거리로 유명한 곳이다. 호안끼엠에서 몇 정거..
하노이 공항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드디어 버스를 타러갔다. 사실, 짐을 맡아주는 곳 아저씨가 저기 버스다, 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조금 허둥댔을 텐데 아저씨의 도움으로 정류장을 향해 뛸 수 있었다. 버스타는 곳 공항을 나와, 횡단 보도를 건넌다. 횡단보도 건너기 전 기둥에 달린 것은 택시 승강장 표시. 횡단보도 쪽으로 가는 동안 택시를 타라며 호객 행위가 벌어질 수 있다. 나는 마침 오는 버스를 향해 달려가느라 시달림을 피할 수 있었다. 86번 버스 1. 배차간격 : 2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2. 가격 : 35,000동. 공항ㅡ호안끼엠 호수 (보통 이곳으로 많이 간다. 시내로 들어가는 편도요금. 3.소요시간 : 구글지도에는 1시간 넘게 표기가 되는데, 실제는 약 40~50분 정도 걸린다. 3.노..
하노이 공항에서 짐 맡기기 & 공항에서 먹은 첫끼 엄청 흔들렸지만 의미있는 사진이라 올린다. 캐리어를 저 검은색 마대같은 천에 넣고 묶어둔다. 하노이 1일차, 공항에서 아침을 먹고 시내로 나갈 계획을 세웠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밝혔듯이 아침에 공항을 나가 다낭으로 가는 6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까지 4시에는 돌아와야했다. 짐이 부담스러워 공항 짐보관소에 맡기기로 했다. 히노이 공항 짐보관소는 2층 캡슐호텔 맞은편에 있다. 캡슐호텔 이용기를 보면 짐보관소 찾아가기가 쉽다. (위 링크 클릭) 하노이공항 짐보관소 (공식 홈피를 참고하면 금액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1. 위치 : 국제선 터미널 2 (T2) 2층 슬립 팟 (캡슐호텔) 앞에 있다. 2. 전화 : 04.3587.6599 (남자와 여자가 카운..
베트남 여행 : 하노이 공항, T2 국제선 미니호텔 슬립 팟 아, 베트남 하노이다. 비행기에서 내리며 드는 느낌은 훅 하고 다가오는 더운 느낌이었다. 베트남에 12시40분쯤 도착한 나는 그 시간에 하노이 호텔로 이동했다가 다음날 다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다시 공항으로 돌아와야 했다. 이동경로가 빠듯했기에 동선도 줄이고, 새벽 이동을 하지 않는 방법은 없을까. 연구를 하다가 하노이공항 캡슐 호텔을 발견하였다. 이곳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몸만 빠져나가 시내를 구경한뒤 공항으로 돌아올 계획을 세워보았다. 짐을 찾고, 미리 예약해둔 캡슐 호텔로 향했다. 하노이 T2 캡슐호텔 캡슐호텔의 공식 명칭은 VATC SleepPod이다. 하노이 캡슐호털에 대한 정보를 알고는 홈피를 찾아냈고, 여약방법을 모르겠어서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