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 도착해 처음으로 먹은 음식은 무엇이었을까? 호텔에 짐을 풀고 처음으로 간 레스토랑은 어디였을까? 여행지에서 첫음식을 선택할 때 기준이 뭔가요? 맛집 호텔에서 근거리 한식 비주얼 예쁜 레스토랑 그냥 눈에 띄는 간편식 캐리어 안에 숨겨놓은 컵라면 음식점 입구 내부도 넓지 않다. 이 모든 것을 한번씩은 해보셨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라나다에 도착해서는 배가 고파 밖으로 나왔다. 한번 내려가면 되돌아 오기까지 계획을 잘 짜야했다. 바 오르막길이라 호텔로 돌아올 때를 빼고는 오락가락하지 않도록 스캐줄을 짜기로 했다. 가파른 오르막길을 보시게 되면 왜 이렇게 스캐줄을 짜는지 이해하실 수 있을 것이다. 이틀을 머무를 계획인지라 일시일초도 쉬지 않고 움직여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우선 가고자하는 레스토랑을 검색..
국외여행
2019. 9. 1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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