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서 이태원 돌아다니다가 드파운드 파케를 발견했다.편집샵 구경도 하고,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이러려던 것인데, 코로나 상황에 분위기를 즐기는 것은 틀린 것 같다.아래 사진이 말해주고 있지 않은가.여유롭게 풀 샷을 찍었으면 좋았을 것을, 그냥 아무 생각없이 안으로 급급 들어갔다. 멀리서 다 나오도록 찍었으면 편집샵의 건물이 한눈에 들어왔을 것을. 너무 급하게 들어가다 보니, 상호만 찍었다. 뭐야이게 할 짓이야. 쯧쯧쯧아래층은 쇼품, 윗층은 카페이다.점심 식사를 한 후, 잠깐 둘러보기에 좋은 것 같다. 갔다오고 나서 d/p로 검색을 하니, 잘 안 나와서 갸웃했다. 드파운드카페나 편집샵으로 검색하면 된다. 요건 거기 가기 전 들린 전시. 무료라서 안으로 들어갔는데, 사진이 너무 예쁘..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누구나 애장하는 물건이 있고, 누구나 좋아하는 장소가 있다. 맛있는 것을 먹고, 좋아하는 것을 보고, 편하게 즐기고 싶다. 가끔은 문화 생산자가 되고 싶기도 하지만 문화 소비자에 머무는 것이 슬플 때가 있다. 그중에저도 재생산이 힘들 정도로 소비하고 나면 남는 것 없이 허탈해지기도 한다. 게다가 순환 구조 속에 빠지고 나면 더욱 그러하다 디앤디파트먼트 서울 (D&Department) 주소 :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40 운영 : 매일 11:30~20:00 정기휴무 : 매월 마지막주 월요일 로고가 눈길을 끈다 이전 포스팅인 교토 디파트먼트를 보실 분들은 아래를 클릭 교토 디앤디파트먼트 (D&Department) ♡♡♡♡♡♡♡♡ 가령, 석달 일하고, 한달 신나게 놀고 다시 놀기 위해 석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