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서의 마지막 밤 이제 여행을 마무리 짓고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고 생각을 하니, 다음 날 바로 출근도 해야 하고.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생각에 심란해졌다. 여행을 하다보면 누구나 겪게 되는 현상 중 하나 아닐까. 계속해서 여행을 지속하고 싶은 마음, 하지만 언젠가는 여행의 끝이 다가온다. 다시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 것이다. 기분이 갑자기 가라앉아 한시장 근처에서 걸어서 한강으로 향했다. 한강에서 바라본 용다리 한강 (다낭) 찾아가기 쉽게, 설명하자면 한사장에서는 도보로 약 5분 정도밖에 안 되는 거리에 있는 것 같다. 야간에 한시장 인근을 둘러보다가 강쪽으로 나가보면 거기가 한시장이다. 하지만 계획을 세울 때 이런 설명보다는 위치를 정확하게 알려드리는 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이정표가 될만한 한강조각공..
국외여행
2019. 5. 6. 0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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