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펀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버스로 약 1시간 20분 거리에 있다. 비용은 약 70대만달라. 부담없이 갔다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하루밤 묵어도 괜찮은 여행지이다. 관광버스,택시,승용차 등의 주차장 뒤로 밝을 때의 지우펀을 볼 수 있다. 택시 투어의 하이라이트다.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긴 시간을 배정했다. * 택시 투어에 대한 정보는 쉽게 찾을 수 있다.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방문 후 비교해보실 것을 권한다. 꼭 후기를 읽어보시라. 1. JJ 대만택시투어 2. KLOOK에서 선태하기 3. 택시 투어 외 벤투어도 함께 알아보기 4. kkday 택시투어 버스 투어의 경우, 쿠팡 또는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를 하니, 이곳을 방문하여 비교하신 후 선택하시면 좋겠다. 꼭 후기를 읽어보시라. 한번쯤 보..
초점이 안 맞는다 융캉제를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Nest. 워낙 예쁘다는 말이 않은 카페라 다른 몇 곳을 기웃거리다가 결국 nest로 최종 결정. 미세하게 변한듯 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은 그대로다. 융캉제 골목에서 구글 지도 켜고 가시는게 헤매지 않고 가는 방법. 주소 : 台北市大安區信義路二段198巷38號 전화 : 02-2356-9895 영업시간 : 12:00-21:00 (화요일휴무) 좀 걷는다는 느낌이 들지만 처음이라 그럴 뿐, 큰 길에서 그리 멀지 않다. 가는 길은 동네를 걷는 듯한 느낌이다 대문도 명성에 비해 그냥 평범한 가정집 분위기? 실내는 그리 넓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잡지와 배우 포스터가 붙어 있어, 순간 우리나라의 연남동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런 거? 요런 분위도 연남동의 어느 카..
단수이, 한문으로 보면 담수. Tamsui, 淡水(담수) 정말 예쁜 지명이다. 가는 방법 : 1. Mrt 레드라인 단수이 행을 타시면 된다. 이전 포스트에서 알려드렸듯이 레드라인은 단수이 행과 베이토우 행이 있으니, 중간에서 다른 여행지를 들릴게 아니라 바로 단수이로 가려면 단수이행인지 확인하고 탄다. 안 그러면 베이토우에서 복잡하게 갈아타야 한다. 2. 단수이에 도착하면 버스로 환승해야 한다. 앞서 밝혔듯 레드 26번을 타면 홍마우청에 들려서 갈 수 있으므로 참고한다. 26번은 바로 단수이까지 간다. 노을이 질 때 다른 각도에서 보기 타이베이에서 북서쪽으로 18km 정도 떨어져 있다. 단수이강 어귀라는데, 그냥 지명이 단수이가 아니라 단수이강이 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과거에는 항구로서의 기능이 컸던 ..
대만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다. 야식겸 아침으로 먹기 위해서였다. 호텔 근처에 패밀리마트가 있어 새벽, 늦은 밤 심심하면 들리곤 했다. 잔돈을 쓰는데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 맛 순위를 매겨 보자. 1. 밀크티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는 그 맛) 2. 김밥 (샐러드 김밥 특별하게 다르지 않은 맛) 3. 푸딩_그냥 괜찮은 맛. 동행은 엄청 맛있다는데 호불호가 있다. 정말 부드럽다. 4. 저, 라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맛. 단, 이왕이면 매운맛을 사라. 그게 우리가 보통 먹는 라면에 가깝다. 저건, 맛이 별로디. 밍숭밍숭 맛있는 순서대로 골라보았다. 편의점이 아닌 곳에서 산 누가크래커는 생략 (우측 하단) 1. 계란이 있는 샐러드 2. 포도맛 탄산 맥주 3. 좌측 상단에 감자 튀김 같이 생긴 ..
대만 여행을 마무리 짓기 전 타이베이 중앙역에 있는 춘수당에 한번 더 들렸다. 춘수당 최고의 메뉴 이전 포스팅을 먼저 참고로 보시기 바란다. 춘수당 삼대 메뉴 1. 밀크티 2. 우육면 3. 공부면 여기까지가 지난 포스트에서 썼던 내용이다. 백화점 개점을 기다리고 서 있다. 춘수당은 이 미쯔코시 백화점 지하 2층에 있다. 우리도 백화점 직원들이 이렇게 인사를 하며 손님을 맞이하나? 개점할 때 간 적이 없어... 본 적이 없다. 춘수당으로 향했다. 메뉴를 꼼꼼히 보았다. 블랙 밀크티와 망고 밀크티는 기본으로 시켰다. 망고 밀크티를 빅으로 주문했다. 크기는 아래 사진에서 비교~ 이것 하나만으로도 배부르다. 짜잔. 음식은 2가지를 주문했다. 먼저 새우샤오마이. ㅋ 이렇게 크기가 작을 줄 몰랐다. 근데 맛은 굿 ..
키키 레스토랑을 예약하려 했으나, 일정에 쫓겨 그냥 출국하고 말았다. 에이, 포기해야지. 대부분 예약은 kkday에서 한다. 예약을 하고 가실 분들은 이곳으로 고고 예약 바우처는 따로 출력하지 않고 모바일로 보여주면 된다. 그럼, 예약을 안했는데 포기할까? 하다가 혹시 몰라서 그냥 가보기로 했다. 영업시간 월-토요일 11시30-14시 쉬는시간 5시15분-9시30분 일요일 5시15분-9시 일요일 끝나는 시간을 참고하기 가는 방법 : 국부기념관 (sun yat-sen memorial hall station)역 2번 출구에서 조금 걸으면 된다. (구글 지도 켜고 따라가면 됨) 걸어서 가는 길 풍경 실내 분위기 요런 것을 좋아하는 분들은 파란눈만? 아니다. 우리 둘도 좋아한다. 짜잔, 웨이팅하는 사람이 아무도 ..
베틀트립에서 택시투어를 하는 모습에 우리도 저거 한번 해볼까, 하는 생각에 선뜻 선택했다. 물론 사적인 시간과 대화, 여행즐기기 등. 고급스러운 기분을 즐기고픈 마음에 여러 곳을 알아보았다. * 택시 투어에 대한 정보 아래 사이트를 클릭하셔서 방문 후 비교해 보실 것을 권한다. 꼭 후기를 읽어보시라. 1. JJ 대만택시투어 2. KLOOK에서 선택하기 3. 택시 투어 외 벤투어도 함께 알아보기 4. kkday 택시투어 버스 투어에 대한 정보 쿠팡 또는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를 하니, 이곳을 방문하여 비교하신 후 선택하시면 좋겠다. 꼭 후기를 읽어보시라. 택시는 다 요런 형태로 업체명이 써 있어 구별이 잘 된다. * 그래도 자신이 타고다니는 택시는 번호를 적어놔야한다. 아저씨와 카톡을 하고 있기는 하지만 영..
대만 타이베이의 야경을 보기로 했다가 과피로로 인하여 산행을 포기. 타이베이 야경, 그것도 타이베이 101 빌딩이 보이는 야경을 보려면 샹산전망대를 가야 한다. 그런데 저질 체력을 갖고 있다면 샹산은 썅산으로 바뀐다. 올라가면서 욕을 하게 된다는 뜻? 그렇다면 타이베이 101 전망대는 어떠냐는 조언이 있는데, 거기에 올라가면 타이베이 101빌딩은 보이지 않게 된다. 그게 포인트인데... 그래서 우리는 차선책을 선택했다. 타이베이 101 빌딩을 담은 야경을 찍자. 근데 요게 풀로 화면에 담기 어렵다. 이리저리 짤리는 것이다. 보통 4번이나 5번 출구로 나가면 타이베이 101빌딩의 야경은 담을 수 있는데 빌딩을 배경으로 건물과 나를 함께 담기가 어렵다. LOVE 모형 앞에, 우리나라 여행자들이 잔뜩 모여 사..
여행 중 쇼핑과 맛집은 매우 흥미로운 스캐줄이다. 타이베이에서 시먼딩과 융캉제는 쇼핑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 시간을 내 융캉제로 가는 날, 제일 관심이 컸던 것은 딘타이펑이었다. ㅋㅋㅋ 한 상차림 사진부터 짜잔 전철은 여기 동먼(Dongmen station)에서 내리면 된다. 5번 출구로 나간다. 전철역을 나가기 전 지도를 한번 보고 나가시면 더욱 심플한 여행각. 불안하시면 구글지도 켜서 딘타이펑 본점부터 찾으시기를 (ㅋ 도보 1분이다. 줄 서 있는 거 다 보임~) 융캉제는 국립타이완사범대 인근으로 대학가 특유의 쇼핑과 먹거리, 찻집과 작은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홍대와 비교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번화하지는 않고 요즘 성수동이나 연남동 느낌이 더 강하다. 문여는 시간 월-금 10시~2..
여행 첫날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야시장이다. 스린야시장은 4시~새벽2시까지 운영 스린 야시장 입구,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스린 야시장이 타이베이에서 가장 크다는 말에 혹해 길을 나섰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입구 우리는 버스를 이용해서 야시장으로 향했다. 시먼딩 까르푸 근처에서 버스를 타, 야시장 쪽으로 향했다. 버스가 타이베이 시립미술관을 지날 때쯤이면 하차를 준비한다. 버스정류장 이름을 정확히 몰라 구글 지도를 보고, 스린야시장 옆에서 내렸다. 지하도를 건너 야시장 쪽으로 갔는데, 지하도가 공사중이라 조금 무서웠다. 지하도를 빠져나오자 Jiantan 역(지하철) 앞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스린야시장은 Jiantan 역 앞에 있다. 가자마자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향연에 눈길을 빼앗겼다.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