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마지막 후기를 기록한 뒤, 마무리를 지으려 이 글을 쓴다. 짤막한 여행기를 두서없이 썼지만 쓰고나니, 빠진 것이 하나둘 드러난다. 그런 것만 몇가지 모아 기록하려한다. 가까이서 찍은 사진 기록한 것을 되돌아보니, 이곳이 빠져 있었다 인상적이지 않았나, 왜 빼먹었지? 다행히 마지막이라는 이름으로 이들에 대한 자료를 정리했다. 멀리서 찍은 사진 포크롭스키 러시아 정교회 사원 멀리서 눈에 띄었던 돔형 지붕. 금색과 청록색의 지붕이 예쁘다. 이 정교회는 연해주에서 가장 큰 사원이라고 한다. 정교회 뒤는 공원으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장소이다. 사진으로 보기에도 크고 높아보이는데, 실제로도 그렇다. 건너편으로 건너가기 위해 횡단보도를 지나야 한다. 위의 지하도로 가면 되는데 좀 무서운 생각이 순간 들었..
혁명 광장 (요 시그니처 상을 찾으셨다면 도착한 것임. ) 아르바트 거리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블라디보스톡의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가능하다. 물론 좀 무리다 싶은 것은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혁명 광장, 요런 광장입니다 다음 포스팅 때 막심이라는 앱을 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카카오 택시를 불러보신 분들은 부담없이 쓰실 수 있다. 좌측이 혁명광장, 정면으로 보이는 빌딩이 블라디보스토크 시청 자, 오늘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갈 수 있는 혁명광장을 돌아볼 수 있고, 거기서 조금만 걸어올라 가면 개선문과 영원의 불꽃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늘은 3군데를 다녀온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요 3곳은 하나의 일정으로 잡아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묶었다. 좌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