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우메다역에 내려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우메다 공중정원으로 향했다. 우리는 비지터스 티켓을 갖고 있었기에 일부를 할인 받고 위로 올라갈 수 있었다. 결과는 이렇고, 과정을 보면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비를 맞으며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ㅠㅠ * 우메다 역 5번 출구. 도보 10분 소요. 2019년 업데이트 2018년 하반기부터 변경 사항이 많아 몇가지는 정리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우메다 공중정원 * 입장료 : 1,500엔. (팍팍 오르는 추세. 이제 올랐으니, 향후 1,2년간은 이 금액으로 가겠지?) 주유패스를 내밀면 무료. (단, 6시 이전에 입장해야 한다. 6시 마감) * 이용시간 : 09시30분~22시30분 마지막 입장 22시 주중, 주말 동일하다 * 아래 반복되는 정보는 업데이트 내용이 우선되..
원래 계획에는 없던 주택박물관, 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민속촌에 가다는데 그럼 우리는 오사카에 왔으니, 우리의 민속박물관격r 주택박물관에 가기로 했다. 이곳에서는 에도시대의 오사카와 그 시대의 주택 모형 등을 볼 수 있다. 구글지도에서 주택박물관이라고 열심히 찾아봐야... 안된다. 구글지도에는 오사카생활의 어제와 오늘관으로 나오기 때문이다. 전철역에 내리면 벽면이 주택박물관에 어우리게끔 디자인되어 있어 맞게 내렸음을 알게 된다. 보통 우메다 햅파이브나 공중정원에 왔다가 오는 분들이 많고, 우메다역에서 걸어오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덥고 피곤하고 교통권도 있으니, 우리는 전철 2정거장 정도를 타기로 한다. 덴진바시스지로쿠초메역(참 역 이름이 입에 안 붙는다.)에 내리면 된다. 전철역 3번 출구로 나와 바..
야경이 화려하기로 소문난 곳~ 블로그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면 가보지 않고 배기기 어렵다. 봄이나 가을에 왔으면 슬금슬금 걸어다닐 텐데 7월말 한여름이다 전철을 타기로 했다. 구글지도를 보면 두개의 전철역 사이에 있다. 우리는 익숙한 미도스지선을 타고 도부흐엔마와 에비스초 역 중 에비스초역에 내리기로 했다. 낮에 보는 츠텐카쿠 전망대는 볼품이 없다. 너무 사실적이라 매력이 떨어짐. 츠텐카쿠로 걸어가는 상점도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가까이 다가갈수록 더욱 더 매력이 반감되는 중 츠텐카쿠 전망대로 올라가는 출입구. 지하에 매표소가 있다. 바로 앞에 엘리베이터도 있는데 에어컨이 되지 않아 냄새가 ㅠㅠ 츠텐카쿠 전망대는 주유패스 보유자면 무료. 별로 볼 것이 없는 게 단점. 츠텐카쿠를 지나 다른 골목쪽. 도브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