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이 안 맞는다 융캉제를 돌아다니다가 들어간 Nest. 워낙 예쁘다는 말이 않은 카페라 다른 몇 곳을 기웃거리다가 결국 nest로 최종 결정. 미세하게 변한듯 하지만 아기자기한 것은 그대로다. 융캉제 골목에서 구글 지도 켜고 가시는게 헤매지 않고 가는 방법. 주소 : 台北市大安區信義路二段198巷38號 전화 : 02-2356-9895 영업시간 : 12:00-21:00 (화요일휴무) 좀 걷는다는 느낌이 들지만 처음이라 그럴 뿐, 큰 길에서 그리 멀지 않다. 가는 길은 동네를 걷는 듯한 느낌이다 대문도 명성에 비해 그냥 평범한 가정집 분위기? 실내는 그리 넓지 않다. 재미있는 것은 우리나라 잡지와 배우 포스터가 붙어 있어, 순간 우리나라의 연남동 같은 느낌이 들었다. 요런 거? 요런 분위도 연남동의 어느 카..
여행 중 쇼핑과 맛집은 매우 흥미로운 스캐줄이다. 타이베이에서 시먼딩과 융캉제는 쇼핑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 시간을 내 융캉제로 가는 날, 제일 관심이 컸던 것은 딘타이펑이었다. ㅋㅋㅋ 한 상차림 사진부터 짜잔 전철은 여기 동먼(Dongmen station)에서 내리면 된다. 5번 출구로 나간다. 전철역을 나가기 전 지도를 한번 보고 나가시면 더욱 심플한 여행각. 불안하시면 구글지도 켜서 딘타이펑 본점부터 찾으시기를 (ㅋ 도보 1분이다. 줄 서 있는 거 다 보임~) 융캉제는 국립타이완사범대 인근으로 대학가 특유의 쇼핑과 먹거리, 찻집과 작은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홍대와 비교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번화하지는 않고 요즘 성수동이나 연남동 느낌이 더 강하다. 문여는 시간 월-금 10시~2..
딘타이펑 본점에서 딤섬을 먹은 뒤, 융캉제 둘러보기에 본격 나섰다. 예쁜 길, 카페,소품소개 등을 둘러보았다. 가게가 참 예쁘다. 사람이 걸어가는 신호등, 초록불이다. 큰 나무가 있는 길 작은 공원 입구 코코밀크티. 밀크티로 유명한 집, 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려보시라 돌 미크럼틀 우산집, 비가 자주오는 대만에 꼭 있을만한 가게. 가방도 귀엽다. 보행로는 초록색 가방,모자,소품가게 귀여운 아이스크림집, 손님을 피해 사진을 찍느라 한참을 기다렸다. 스무시빙수,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망고빙수집. 꽤 유명해서 줄서서 먹는 곳이다. 시먼딩에서 놓치셨다면 이곳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다. 대만여행: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다 1. 대만 타이페이 첫인상 첫음식 춘수당 밀크티, 우육면, 공부면 2. 대만 타이페이 젊은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