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맛이 비교적 괜찮았다. 그건 다음 포스트에 몰아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주먹밥과 커피, 디저트를 소개함 구매한 전체 샷 아침을 간단히 해치우려고 세븐일레븐에 들렸다 늦잠을 자느라 한창 꿈나라인 일행을 두고 혼자 고고. 위의 디저트 가격대를 보면, 184엔이 아니라 오른쪽 198이 진짜 가격. 요거 때문에 몇번을 헷갈렸다. 애초에 텍스가 붙은 가격을 고시해야지, 왜 184엔이라고 크게 써놓고 막상 계산한 때 되면 198엔을 얘기해 헷갈리게 하는지.ㅠㅠ 하여간 4개 약 2천원인데, 맛이 부드럽고 술술 넘어간다. 아침으로 먹기 딱 좋다. 위의 커피는 너무 달아서 패스~ 우측의 주먹밥은 약 1,400원으로 맛있고 먹을만하다. 간장 조림이 장어덮밥 먹는 맛이랄까. 2번..
일본 오사카에 도착해서 가장 놀란 것은 일본 문화도 아니고, 일본 음식도 아니었다. 음식점 앞에 서 있는 긴 줄이었고, 그들 중 다수가 캐리어를 들고 있었고, 그들 중 대부분이 한국인이어서였다. 줄 서 있는 곳에 가서 그냥 한국말로 물으면 바로 한국말로 답변한다. 네, 여기가 줄이에요. ㅋ 툭하면 서 있는 줄, 게다가 저 양산인지 우산인지 너무 익숙하다. 가는 방법 * 난바역 14번출구, 도톤보리 방향으로 나갈 것 . 나간 다음에는 구글 지도 켜기. 간단 설명 드리면 직진 했다가 우회전하면 됨 도톤보리강에는 녹조와 물비린내가 심하다. ~ 기다리는 거 싫다. 승리의 라멘을 먹어봤다면 패스~ 교토에도 같은 가게 분점이 있으니 그리로 고고~ 대신 바로 옆집의 오코노미 야끼집으로 갔다. 점심인데 밥 먹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