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다른 누구도 아니고 16세기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올라오면서 본 성 가는 방법 : 우리는 일일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철을 타고 이동 대부분 난바역에서 출발하므로 난바역에서 핑크색 라인을 타고, 센니치마에선에 가서 보라색 라인을 갈아탄다. 다니마치욘초메 역에 하차. 2번 출구로 나가 우측으로 걸어가면 된다. 이 다리를 건너면 길 건너편으로 성이 보인다. 다리에서 아래를 보면 유람선이 있는데 이건 운영을 안하고 큰 배를 운영한다. 관광객의 얼굴이 찍힌 것 밖에 없어 사진을 올릴 게 없다. ㅠㅠ 또 관광객의 뒤를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등산을 좀 한다. ㅋ 입장료 : 600엔 (주유..
이거 그래픽 사진 아님. 오사카의 난바거리, 도톤부리강이 요 광고판 앞으로 흐르고 있다. 동양인,서양인 관광객 모두 만세하며 사진 찍는 곳~ 한국 사람들 모두 여기 와 계시네. 남녀노소, 어리거나 젊거나 나이드시거나. 가족이거나 연인이거나 친구 사이거나 오사카 주유패스 살 거냐, 일일패스 살 거냐 고민했는데 한여름 스캐줄에는 일일권을 권한다. * 한가지 더, 일본 전철역이 워낙 넓고 복잡해 출구 찾는게 장난 아니다. 그런 상태에서 티켓 사러 관광센터 찾아가거나 자판기에서 티켓 사는 것도 곤욕. 사람이 많고 정신이 없는 것을 고려해 떠나기 전 여행사에서 티켓을 구매해 가는 게 현명~ 여행사에서 미리 구매할 경우 할인도 해준다. 큼지막한 거 하루 2개 소화하면 적당. 무리하게 욕심내다가는 체력이 바닥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