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3대 축제의 하나인 오사카 텐진마츠리~ 이왕 여행 가는 거 이때를 놓치지 않고 맞춰서 가면 좋겠죠. 2017년에는 7월25일이라는 정보를 입수하여 불꽃놀이를 잘 볼 수 있는 장소를 알아보았다. 대낮부터 자리를 잡고 기다리느라 비지땀을 흘렸다. 하지만 정작불꽃놀이는 해가 져야 하니까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일시 : 7월25일 7시30분~8시50분 자세한 정보 : tenjinmatsuri.com에서 확인하기. 크롬에 들어가면 한글로번역해서 볼 수 있음. 특히 불꽃놀이보다 행렬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위 사이트에서 일정을 체크하시면 좋을 듯함. 대낮부터 자리잡고 기다리는 중 날이 서서히 저물고 있다. 이곳이 어디냐? 오사카 성에서 전철을 한번 타고 가 강쪽으로 한참을 걸었다. 해가 진다. 기모노 입은 현지인..
이것은 꼭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다른 누구도 아니고 16세기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일본 통일을 달성한 후 권력을 과시하기 위해 지은 성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 올라오면서 본 성 가는 방법 : 우리는 일일권을 가지고 있었기에 전철을 타고 이동 대부분 난바역에서 출발하므로 난바역에서 핑크색 라인을 타고, 센니치마에선에 가서 보라색 라인을 갈아탄다. 다니마치욘초메 역에 하차. 2번 출구로 나가 우측으로 걸어가면 된다. 이 다리를 건너면 길 건너편으로 성이 보인다. 다리에서 아래를 보면 유람선이 있는데 이건 운영을 안하고 큰 배를 운영한다. 관광객의 얼굴이 찍힌 것 밖에 없어 사진을 올릴 게 없다. ㅠㅠ 또 관광객의 뒤를 따라 안으로 들어간다. 등산을 좀 한다. ㅋ 입장료 : 600엔 (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