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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태원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이태원에는 여러 번 가서 맛집이라는 곳도 서너 곳에 다녀왔는데, 이상하게도 한 번 간집은 다시 안 가게 되었다. 아마도 우리 동네가 아니라 맛집을 찾아서 찾아서 간 것이기 때문이리라.주변에서 맛집 2곳을 추천해 줘서 그곳에 가기로 했다. 첫번째 집은 우리의 동선에서 조금 떨어져 있었다.두번째 집은 동선에서는 가까운데, 예약을 받지 않고 무조건 가서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그런데 가면 웨이팅이 너무 많아서 짜증이 난 다는 후기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이 좋아서 그 정도는 감수를 한다는 후기가 또 뒤를 이었다.흠, 어떻게 할까. 예약이 가능한 곳을 갈까?아니면 조금 웨이팅을 해도 맛이 좋아 기분이 좋아진다는 곳으로 갈까?망설이다가 결심했다. 실내는 이렇게 평범한 식..
국내여행
2021. 5. 7.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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