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텔로프 캐년에 다녀온 것을 사진을 중심으로 올려볼까, 아니면 느낀점 위주로 써볼까. 며칠을 망설였다. 미서부 4대 캐년을 묶어서 올릴까? 여러 방향으로 고민을 하다가 그냥 화면 안으로 뛰어들어왔다. 그냥 생각이 나는 대로 써보자. 기억이 사라지기 전에, 그래야 후회가 안될 것 같다. 자이언(자이온) 캐년에 이어 안텔로프 캐년을 소개하기로 정한 이유는 동선 보다는 강약이 있는 흐름이 훨씬 재미가 있어보이기 때문이다. 4대 캐년이 모두 아름답고 경이롭지만 나름 강약이 있었던 것 같다. 마음 속의 강약을 즐기며 두번째로 안텔로프 캐년을 둘러보자. 이곳은 어디선가 많이 보았던 아름다운 캐년이었다. 영화속, 컴퓨터속... 미국의 많은 영화 감독들이 안텔로프 캐넌을 보고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 이곳에 와 본다면 ..
국외여행
2019. 3. 1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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