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2018.11) 오사카 신사이바시역에서 수요일의 앨리스샵을 찾아가는 길은 비교적 심플하다. 도보로 9분 정도 걸린다. 달랑 여기만 가기 위해서라면 굳이 갈 필요가 없겠으나 신사이바시는 요즘 일본 오사카에서 젊은이들이 많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 수요일의앨리스 주소 : 2 Chome-12-22 Nishishinsaibashi, Chūō-ku, Ōsaka-shi, Ōsaka-fu 542-0086 JAPAN https://goo.gl/maps/a7pAViNadd22 쇼핑의 거리로 유명, 요 인근에 편집샵이 많은 오렌지스트릿도 있으니 가볼만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사진 속 스테이크집,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괜찮다. 특이한 점은 서서 먹는다는 것~ * 관련 포스팅을 참고로 보기 (수요일의 앨리스) ..
업데이트 2018.11 요기 핫하다고 해서 가보려고 했는데, 숙소에서 가까워 편의점에 가는 길에 들려보았다 수요일의 엘리스라는 말에 카페나 갤러리를 떠올렸다면 단연코 no.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를 기본 테마로 구성한 테마상점이다. 특히 하이라이트는 이 가게의 출입문이다. 아래 사진 참고. 책 모양의 문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몸 을 수그려야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안에는 좁은 공간에 손님들로 바글바글 ㅋ 일본 상점들과 식당, 작은 곳이 엄청 많다. 그래서 대기를 많이 하게 되고 길게 줄을 서게 된다. 요렇게 예쁜 것들이 많다. ㅎ 가는 방법은 구글지도 켜는 게 제일 좋다. 미리 찾아서 별표를 해두면 금방이다. 일본인들도 많이 가는 곳. 입구에서 사진 찍는 분들 때문에 금방 눈에 띈다. 가는 방법 : ..
세븐일레븐에서 도시락을 사먹었는데 맛이 비교적 괜찮았다. 그건 다음 포스트에 몰아서 소개하기로 하고, 오늘은 간단한 주먹밥과 커피, 디저트를 소개함 구매한 전체 샷 아침을 간단히 해치우려고 세븐일레븐에 들렸다 늦잠을 자느라 한창 꿈나라인 일행을 두고 혼자 고고. 위의 디저트 가격대를 보면, 184엔이 아니라 오른쪽 198이 진짜 가격. 요거 때문에 몇번을 헷갈렸다. 애초에 텍스가 붙은 가격을 고시해야지, 왜 184엔이라고 크게 써놓고 막상 계산한 때 되면 198엔을 얘기해 헷갈리게 하는지.ㅠㅠ 하여간 4개 약 2천원인데, 맛이 부드럽고 술술 넘어간다. 아침으로 먹기 딱 좋다. 위의 커피는 너무 달아서 패스~ 우측의 주먹밥은 약 1,400원으로 맛있고 먹을만하다. 간장 조림이 장어덮밥 먹는 맛이랄까. 2번..
신사이바시 쇼핑가를 돌아다니다 더위에 까무라칠 듯 지친 2명의 여자가 허겁지겁 찾아들어간 곳~ 바로 스트리머 커피 컴퍼니이다. (신사이바시역 7번 출구) 사실 차가운 음료로 계속 버티고 있었지만 기절할 것 같은 더위에 조금 더 있다가는 쓰러질 것 같았기에 고고 나름 신사이바시에서 유명하다기에 기대를 하고 들어감. 한가지 더, 근처 스타벅스에 갔다가 조금 놀라고 실망스러웠던 기분을 다스리고 싶었음. 도대체 빈 좌석이 없고 50퍼센트에 이르는 1인 좌석 때문이었음. 1 테이블 1체어, 이게 기본으로 벽을 보고 앉거나 창을 보고 앉아 있는게 답답하게 보였음 이리 더운데 양복 입고 다니시는 오피스맨들 스트리머 커피 천장부터 보았다. 에어컨이 짱짱하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시키고는 시원한 바람 아래 한참을 앉아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