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프라 저녁 만찬 금각교와 독수리 전망대에서 놀다가 저녁을 먹으러 해양공원 쪽으로 이동을 했다. 오늘의 타깃은 수프라였다. 줄을 많이 서는 곳이라는 얘기를 들었기에 줄 서는 것은 크게 게의치 않으려 했다. 그런데 우리가 갔을 때가 러시아도 눈이 오고 난뒤 본격적으로 추워진 뒤라 슬슬 걱정이 되긴 했다. 롱코트를 준비하기는 했지만 수프라는 찬바람이 부는 해양공원에 위치하고 있었다. 게다가 또 한가지 신경에 씌였던 것은 야간에 방문해야 더 예쁘고 신비하다는 말이었다. 여행자들의 귀가 얇은 것은 이런 선경험자들의 조언에 많이 휘둘린다는 것이다. 아, 이런 불안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신비한 분위기를 원하기에 저녁에 가기로 계획을 확정했다. 운 영 영업시간 12:00 - 24:00 메 뉴 조지아 요리(샤슬릭, 피..
국외여행
2018. 12. 29. 09:0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