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가지 못해 결심한 것이 서울 근교에 다녀오는 것이었다. 일박을 생각해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결국 원데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를 빌렸고,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드라이브했다. 이정웅 스페이스 갤러리 서울에서 진입은 구리시 쪽에서 하남쪽으로 들어가는 대교였는데, 내가 운전을 안하니 대교명은 모르겠다. 얼마 전 생긴 것인데 그것도 운전을 하는 친구한테 들은 것이다. 이게 동북쪽에 있는 대교로는 가장 최근 거라고 한다. 뭐, 아는 사람만 아는 대교라는데. 이건 잘난척하느라 하는 뻥 같고. 어쨌든 뻥뻥 뚫려 대교를 건널 수 있었다. 주말이라 이후 길이 막히는 감이 있어는데, 가는 길은 익숙해서 한참 지나고 나니, 대략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강을 따라 달리다가 터널을 지났다..
국내여행
2019. 9. 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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