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여행을 하면서 같은 음식점에 두번 이상 가는 것은 쉽지 않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계속해서 이동을 하게 되고, 음식도 그 도시의 새로운 것을 골라서 먹게 되니 당연히 한번 갔던 곳을 또 가게 되지는 않는 것이다. 그런데 스페인 여행중 바르셀로나에서 두번, 세비야에서 두번 간 곳이 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호텔 바로 앞에 있는 카페테리아였기에 두번 가는 것이 있을만한 일이다. 그런데 세비야에서는 호텔에서도 제법 떨어져 있던 레스토랑이었다. 먹물빠에야 ♡ 그곳의 이름은 El 3de Oro이다. 빠에야 맛집으로 제법 이름이 난 곳으로, 두번 소개해도 한번쯤 더 갈것 같은 집이라 소개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 이유는 그만큼 빠에야가 괜찮아서이다. El 3de Oro (이전 포스팅을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시라..
일요일 하루를 뒹굴거리다가 포스팅 작성을 하려고 사진을 들여다 보았다. 알카사르 옆에 있는 레스토랑이 떠올라 그곳에 관한 사진을 골라냈다. 물론 가능한 시간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고 있지만 오늘은 그냥 끌리는 대로 쓰기로 했다. 레스토랑 이름은 Oro 아래 찾아가는 방법을 적어놓는다. El 3 de Oro 안달루시아 레스토랑 주소 : Calle Sta. Maria la Blanca, 34, 41001 Sevilla, 스페인 홈피 : el3deoro.com 오픈 : 매일 오전 8:00~새벽 12:00 추천 요리 : 상그리아 5.1 유로, 감바스 14.9 유로 , 빠에야 34유로(2인분)_레몬 하나를 나눠 좌우로 올려준다. 적당히 레몬향을 뿌려 먹으면 좋다. 많이 걷고 돌아다녀서인지 배가 고팠다. 쓰러질 것 ..
사그라다 파밀리아 인근 음식점에서 먹은 가성비 를 잊게 만드는 괜찮은 음식을 소개한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은 이미 예약을 해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갈 수 있었다. 도착해서도 여유 있게 동네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있어 좋았다. 아쉽게도 이때 찍은 사진이 많이 날라가 사진으로 설명을 드리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다. 상그리아 한잔과 콜라. 유혹적인 사진을 넣고 싶었으나 개뿔. 사진을 잘 못 찍는 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오늘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로 앞의 음식점과 카페를 소개하려고 한다. 물론 카탈루냐 광장 인근의 백화점이나 마트, 음식점 등도 많이 가시지만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을 좋아하셔서 이곳에 많이 가시곤 해서 이곳도 소개를 하고자 한다. 스타터로 나온 요리. 가지 및 야채를 살짝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