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물놀이장, 분당선이 개통되고 난 후 접근성이 좋아졌다. 분당선이 없을 때는 접근성이 좀 안 좋았다. 그 지역민이 아니고서는 찾아가기도 힘들고, 불편했는데 요즘 양재천 물놀이장 가기가 정말 쉬워졌다. 분당선 이용하시는 분들이나 왕십리역에서 분당선 갈아타기가 쉬우신 분들은 가볼만하다. 아, 한가지 더. 물놀이장 보다는 산책로가 참 시원하다. 오늘 한낮에, 이 폭염에도 그늘을 드리운 녹음길이 시원했다. 그래서인지 산책길에는 사람들이 좀 있어도 의외로 물놀이장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평일이기도 했지만, 폭염주의보까지 뜬 마당에 아이들 데리고 나오기가 쉽지 않을 듯하다. * 수영장 아님, 물놀이장임 개장 일시 : 6월말~8월23일 개장 시간 : 오전 9시~오후 6시 이용료 : 무료 위치 : 영동4교와 영..
차 타고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놀이터라고 생각했다. 여기 물놀이장이다. 수영을 하거나 몸을 담글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조성된 바닥분수와 놀이시설들이 있다. 바로 아래로 고덕천이 흐르고 있다. 가는 길 위치 : 서울 강동구 상일로 74-1 (상일동 480), 고덕리엔파크 3단지 341동 앞쪽으로 있음. 개장일 : 2016.7.1~8.31 이용시간 : 매일 12:00~ 18:00 / 휴식 시간 14:00~14:30, 16:00~16:30 이용료 : 무료 시설 : - 고래터널 등 18개의 물놀이 시설과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바닥분수, 그늘막과 의자 -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설관리원과 자동심장충격기 배치 - 월 1,2회 수질검사. 대장균과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검사 - ..
중랑천 물놀이장 (중랑천수영장) 중랑천 물놀이장이 중랑천변에 개장했다. 처음 문을 연거라 아직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아 이용객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곧 발디딜 틈이 없을 거라 예상이 된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놀 수 있도록 깔끔한 디자인과 깨끗한 주변 환경, 놀이시설 등이 모두 새것이다. 새것을 좋아해서 아, 좋다 하는 것이 아니라 중랑구에는 없던 물놀이 장이 생겼으니 멀리 가지 않아도 돼서 이곳 지역 주민들은 환호할 듯. 흠, 물놀이장이라는 것을 보니, 역시 본격 수영장은 아니다. 수영장을 상상했던 분들은 좀 서운할 수도 있다. 입장은 유아, 어린이,청소년,성인까지 할 수 있는데, 초등학생까지 이용 가능할 것 같다. 초등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풀이 3개 있는데, 50cm 60cm 70cm 정도의 물높..
성내천 물놀이장에서 물놀이하자~ 초등학교 어린이까지는 충분히 시원하게 재미있게 즐길 수 있겠다. 어디? 물놀이장이다. 어디? 성내천으로 여름이면 무료로 개장한다. 우와, 어떻게 가지? 나는 송파도서관에 가끔 가는 편이라 이곳을 잘 알지만 다른 분들은 낯설 수 있다. 5호선 개롱역 하차, 1번 출구, 약 700미터. 8월 중순까지 개장한다~ 송파도서관 지나 곰돌이체육관 지나 오주 중학교 우측으로 성내천이 흐르고 하천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다. 부모님들도 아이들 데리고 와서 발 담그시고 시원해한다. 주말에는 사람이 미어터진다고 하니, 아이들하고 가실 분들은 평일을 이용하시는 게 좋겠다. 구에서 운영하는 거라 안전요원, 간호사(공식명칭이 맞는지 모르겠다) 등이 상주하고 있다. 하지만 물놀이장에서의 안전은 부모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