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체라트 수도원을 둘러보고 나와 산 위로 올라가는 푸니쿨라를 타러 갔다. 이곳은 기차가 다니는 길, 산악기차가 바로 몬체라트 수도원 가까이까지 온다. 몬체라트 수도원을 나와 푸니쿨라를 타는 것에는 2가지 코스가 있다. 몬세라트 수도원에서 산 정상까지 가는 푸니 쿨라 이용방법을 눈여겨 보자. 푸니쿨라 (funicular) 1. 산타코바 (santa cova) - 현재 보수중. 2020년 상반기 이용 가능. 위 사진 좌측이 타는 곳으로 지금은 운행을 하고 있지 않다. 2. 산호안 (sant Joan) -산 정산까지 운행 . 오늘 우리가 탈 푸니쿨라, 수도원을 내려가면 위로 올라가는 길이 있다. 타는 곳 FUNICULAR DE SANT JOAN 건물에 이렇게 표기되어 있는데, 수도원에서 내려와서 산쪽으로 보인..
스페인 여행을 가기 전, 가장 먼저 결정한 여행지는 바로 이곳 바르셀로나 근교여행지로 몬세라트이다. 몬세라트에 대한 매력을 여러 사람에게 들어왔다. 바르셀로나에 가면 거기는 꼭 가봐. 후회하지 않을 거야. 그렇다. 후회하지 않으려고 가장 먼저 픽했다. 그것도 우리끼리 가는 것 말고 현지 패키지를 선택했다. 재미있는 것은 이 몬세라트 Montserrat가 스페인의 여러 건축가들에게 영감을 주었다는 것이다. 가우디도 카사 밀라를 지을 대 몬세라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말이 있다. 흥미로운 일이다. 카탈루냐 광장 인근에서 만나 출발하는 하루 코스를 선택했다. 살짝 귀뜸을 하자면 오전에는 몬세라트를 가고, 오후에는 시체스를 하는 투어 코스였다. 왜 자유여행으로 가서 현지 투어를 선택했어, 물어보실 분들이 있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