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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때니 만큼 블로그 관리가 좀 느슨해졌다. 일도 많아서 포스팅하기가 힘든데, 코로나까지 내 손목을 붙들었다. 며칠 쉬는데 정말 별별 소식이 다 들려온다. 유럽인들의 동양인 혐오를 한번도 목격하지 않았던 나로서는 좀 충격적인 외신이었다. 심지어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도 인종차별 당했다는 분을 여럿 봤으나 나는 한번도 그런 경험을 한적이 없다. 그런데 코로나바이러스가 퍼지면서 우리나라 유학생들과 여행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는 보도를 보고 놀랐다. 이 글을 읽는 분들도 아마 그런 뉴스를 보면서 믿기지 않을 거라 생각된다. 자, 이제 알게 됐으니 여행중이라면 조심을 하는 수밖에 없다. 파리의 경우, 우리가 익히 말하는 우범 지역이라는 곳이 있다. 은근 이런 곳에 몰라서 가기도 하고, 숙소를 잘못 얻어 가..
국외여행
2020. 2. 8.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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