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비야 버스를 예매해 놓은 나는 전날 늦게까지 놀고 아침에 일어나 후닥닥 호텔을 빠져나갔다. 해외 여행을 하는 동안 버스나 기차를 놓친 경험은 거의 없는데, 아마도 해외에서는 묘하게도 약간의 긴장감이 발동해 아무리 피곤해도 눈을 번쩍 뜨게 만드는 것 같다. ♡ 표는 예매를 했는데 버스를 타는 터미널이 문제였다 ♡ 구글링을 해보니, 평점이 안 좋은게 욕설이 노골적으로 적힌 곳이 많았다. ♡ 터미널의 명칭 때문인데, 검색하면 공원이 뜬다. 이 공원은 스페인광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지난 번, 포스팅에서 소개를 한 바 있다. Estación de Autobuses Prado de San Sebastian Sevilla - Ronda 행 버스정류장 Estacion de autobuses Prado de San Se..
국외여행
2019. 9. 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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