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역시 먹는 즐거움을 만끽하는 것이다? 이번 스페인 여행에서 처음으로 그런 기분을 맛보았다. 바르셀로나 캘리스에서 한번, 세비야에서 한번, 이곳 론다 알바카라에서 한번, 이렇게 세번이었다. 짜잔, 알바카바 상차림 소개, 여기에 상그리아가 더해진다. ♡ 두 곳 다 미슐렝 추천집이라 예약할 때부터 든든했다. 나는 사실 미슐렝 맛집에 대한 애착이 없는 사람이다 미슐렝에서 별 하나를 받든 둘을 받든 그다지 찾아가면서 먹으러 가는 타입은 아니다. ♡ 그런데 막상 해외에 나오니, 어차피 같은 돈을 주고 먹는 거라면 맛집에 가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곳은 우리가 간 알바카라 레스토랑 쪽이 아니라 누에보 다리 건너 반대쪽 레스토랑 알바카라 레스토랑도 이곳 같이 암석 위로 지어진 호텔 레스토랑이다. 이곳보다 정돈..
국외여행
2019. 9. 8.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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