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2월에 다녀왔다 영화에 나왔던 곳, 빅벤 큰 시계탑은 한번쯤 사진으로 남기고 싶은 곳이다. 그래서 사진이 좀 어둡다. 봄이나 4,5월에 다녀왔더라면 좋았을 것을. 빅벤, 아쉬운 것은 광장이 없어 길 건너에서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관광객이 엄청 많아 그들을 피해 사진을 찍는 게 어렵다는 것이다. 영화 '런던 해즈 폴른' ,'나우 유씨미 마술사기단 2' 보신 분들은 대형 시계탑과 국회의사당과 템즈강을 기억하시리라. 즉, 그만큼 런던의 상징이라는 뜻이겠지. 국회의사당 쪽만 사진에 담았다. 하늘 참 ~ 아, 지난번 포스트에서 인근에 있는 맥도날드를 소개했는데 자세한 위치가 궁금하시면 아래 앱을 활용하시라. tripadvisor 이다. 다운 받아서 런던 맥도날드 검색해보시면 주소,지도,리뷰 등이 뜬다. 우..
런던아이는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가는 것 같다. 나는 사실 런던아이를 타지는 않았다. 근데, 런던아이 가는 길에 맥도날드가 있다. ㅋㅋㅋ 사진 오른쪽 끝, 다르 다 건너서 왼쪽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M 자가 보인다. 그리고 런던아이 다른 관람차보다 예뻐서 꼭 사진에 담고 싶었다. 맥도날드에서 맥 사서, 템즈강변에서 먹으면서 런던의 느낌을 한껏 품어보는 것도 좋겠다. 아, 이곳에 가면 이런 멋진 분들이 많이 나오셔서 연주도 하고 공연도 한다.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서로 사진찍느라 난리. 이들을 피해다니다 보면 사진 한장도 못 찍는다. 여기까지 와서 경쟁을 벌여야 한다는 게 슬프지만 그래도 한두 컷은 찍어야 후회하지 않으리라 생각된다. 런던아이, 호텔에서도 보인다. 길 찾기에 이정표가 돼서 혹 잃어버리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