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중 쇼핑과 맛집은 매우 흥미로운 스캐줄이다. 타이베이에서 시먼딩과 융캉제는 쇼핑 리스트에 들어 있었다. 시간을 내 융캉제로 가는 날, 제일 관심이 컸던 것은 딘타이펑이었다. ㅋㅋㅋ 한 상차림 사진부터 짜잔 전철은 여기 동먼(Dongmen station)에서 내리면 된다. 5번 출구로 나간다. 전철역을 나가기 전 지도를 한번 보고 나가시면 더욱 심플한 여행각. 불안하시면 구글지도 켜서 딘타이펑 본점부터 찾으시기를 (ㅋ 도보 1분이다. 줄 서 있는 거 다 보임~) 융캉제는 국립타이완사범대 인근으로 대학가 특유의 쇼핑과 먹거리, 찻집과 작은 가게들이 많은 곳이다. 우리나라의 홍대와 비교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렇게 번화하지는 않고 요즘 성수동이나 연남동 느낌이 더 강하다. 문여는 시간 월-금 10시~2..
딘타이펑 본점에서 딤섬을 먹은 뒤, 융캉제 둘러보기에 본격 나섰다. 예쁜 길, 카페,소품소개 등을 둘러보았다. 가게가 참 예쁘다. 사람이 걸어가는 신호등, 초록불이다. 큰 나무가 있는 길 작은 공원 입구 코코밀크티. 밀크티로 유명한 집, 시간이 있으면 한번 들려보시라 돌 미크럼틀 우산집, 비가 자주오는 대만에 꼭 있을만한 가게. 가방도 귀엽다. 보행로는 초록색 가방,모자,소품가게 귀여운 아이스크림집, 손님을 피해 사진을 찍느라 한참을 기다렸다. 스무시빙수, 마지막으로 소개하는 망고빙수집. 꽤 유명해서 줄서서 먹는 곳이다. 시먼딩에서 놓치셨다면 이곳에 가보시는 것도 좋겠다. 대만여행: 본격적으로 여행을 즐기다 1. 대만 타이페이 첫인상 첫음식 춘수당 밀크티, 우육면, 공부면 2. 대만 타이페이 젊은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