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즐거움은 아마도 기대하지 않은 것에 대한 놀라움 아닐까? 대만에는 이번이 두번째인데 사실 기대할게 별로 없었다. 뭐, 괜히 다 아는 듯한 느낌? 천등을 날리는 게 어느 때부터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게 됐는지 모르겠다. 우리는 단색으로 선택을 해서 100배 후회했음. 둘이 나란히 서서 날리는 줄 알고 그랬는데, 한 사람씩 날림. ㅠㅠ. 이 분들처럼 색색깔로 되어 있는 것을 고르는 게 좋음. * 참고 : 천등은 약 150 달러 / 200~250달러 (대만 달러) 정도 한다. 요 차이는 단색이냐, 혼색이냐에 따라 다르다. 단색의 경우도 색이 의미하는 바가 다르므로, 선택해서 고를 수 있다. 등에 쓰는 소원은 미리 준비해 가는 것이 좋다. 얇은 등에 붓으로 글을 쓰는데, 준비를 안 하면 허둥지둥대다가 아..
국외여행
2018. 11. 25. 13:21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