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핫플레이스는 어디일까?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대만 디자인의 거리나 제품, 디자인의 흐름을 구경하고 싶어졌다. 입구쪽 조형물 앞으로 펼쳐질 디자인에 대한 힌트를 여기서 살짝 상상해볼까. 가는 방법 : 지하철 국부기념관역에서 하차. 5번 출구로 나간다. 구글 지도를 켜고, 7,8분 정도 걸으면 된다. 문여는 시간 : 09:00~18:00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어디부터 볼까, 입구에서 미리 가늠을 해본다. 근데 이런 곳을 지나간다. 뜻밖에도 모던한 건물을 상상했다가 당황하게 된다. 송산문창원구는 옛 담배공장이던 건물을 개조해 만든 디자인 문화공원이다. 요 열대나무가 우거진 공원 안으로 들어가면 디자인박물관(유료)이 있고, 다양한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판매 공간들이 있고, 이런 공간이 오래..
디자인 뮤지엄 대만여행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이 어디냐, 하면 역시 첫번째는 지우펀이었고, 두번째는 송산문창원구를 추천한다. 송산문창원구 가는 방법과 입구에서 디자인 상품전 둘러보기 군데군데 놓치기 아까운 곳들 앞으로 나와 하늘 한번 올려다보고, 건물 내려다 보기 교육 관련 전시관 둘러보기 디자인 상품을 판매했던 건물 앞, 건물. 낡아보이는 이 건물. 우리가 간 날은 휴무일로 문을 닫았다. 물론 개인의 호불호가 있지만 핫플답게 핫플이 갖춰야 할 것을 두루두루 갖췄기 때문이다. 일단 젊다. 디자인 트랜드를 볼 수 있다. 문화 공원이라 먹고, 보고, 즐기기가 모두 가능하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면 이렇다. 천천히 뒤로 돌아가 보았다. 루루공방이 있다. 옆으로 서점도 있는데... 문을 닫았다 이전 포스트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