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는 용산템플스테이션역에서 내려도 되고, 시먼을 구경한 후라면 까르푸에 들려 쇼핑을 한후, 용산사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는 용산사.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우리는 시먼에서 놀다가 망고와 밀크티가 싸다는 까르푸에 들렸다가 용산사까지 걷기로 했다. 까르프에서는 충전만 조금 하고 아무 것도 사지 않은 채 나와 용산사로 향했다. 용산사 가는 방법 전철 : mrt 블루라인 타고 용산사역(룽산쓰)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공원을 지나 직진. 다른 출구도 있으나 이 방법이 심플하고 공원도 보면서 갈 수 있다. 도보 : 시먼딩일 경우 10~15분 용산사 안으로 들어가 마당 한쪽에 있는 폭포 종묘 공원처럼, 용산사 앞에도 공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노인들이 여기저기 앉아 있었다. 용산사..
여행 첫날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들린 곳이 야시장이다. 스린야시장은 4시~새벽2시까지 운영 스린 야시장 입구, 사진이 많이 흔들렸다. 스린 야시장이 타이베이에서 가장 크다는 말에 혹해 길을 나섰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입구 우리는 버스를 이용해서 야시장으로 향했다. 시먼딩 까르푸 근처에서 버스를 타, 야시장 쪽으로 향했다. 버스가 타이베이 시립미술관을 지날 때쯤이면 하차를 준비한다. 버스정류장 이름을 정확히 몰라 구글 지도를 보고, 스린야시장 옆에서 내렸다. 지하도를 건너 야시장 쪽으로 갔는데, 지하도가 공사중이라 조금 무서웠다. 지하도를 빠져나오자 Jiantan 역(지하철) 앞으로 나오는 것이었다. 스린야시장은 Jiantan 역 앞에 있다. 가자마자 다양한 길거리 음식의 향연에 눈길을 빼앗겼다. 입..
뭔가를 먹기 위해 여행을 하는가? 여행의 즐거움은 먹기일까? 그 나라의 대표음식을 먹어보고 싶은데, 중요한 것은 가끔 그것이 한국화가 많이 된 것들이라는 것이다. 망고빙수집이 사실 여럿있다. 맛 차이는 잘 모르겠다. 그런데 이 집을 찾아가는 것은 가게 안이 넓고 오랫동안 떠들어도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점이랄까? 찾아가는 방법 시먼역 6번 출구로 나가 도보 6분 정도. 가는 길에 곱창국수도 지나가니, 아래 곱창국수 집을 먼저 들려도 좋겠다. 삼형매 빙수 No. 23號, Hanzhong Street, Wanhua District, Taipei City, 대만 108 https://goo.gl/maps/P89LHx9qMfm 메뉴가 다양하다. 대부분 눈꽃빙수 위에 망고와 같은 과일 등을 얹은 것이다. 번호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