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사는 용산템플스테이션역에서 내려도 되고, 시먼을 구경한 후라면 까르푸에 들려 쇼핑을 한후, 용산사로 걸어가는 것도 괜찮다. 대만에서 가장 오래된 절이라는 용산사.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우리는 시먼에서 놀다가 망고와 밀크티가 싸다는 까르푸에 들렸다가 용산사까지 걷기로 했다. 까르프에서는 충전만 조금 하고 아무 것도 사지 않은 채 나와 용산사로 향했다. 용산사 가는 방법 전철 : mrt 블루라인 타고 용산사역(룽산쓰) 하차. 1번 출구로 나와 공원을 지나 직진. 다른 출구도 있으나 이 방법이 심플하고 공원도 보면서 갈 수 있다. 도보 : 시먼딩일 경우 10~15분 용산사 안으로 들어가 마당 한쪽에 있는 폭포 종묘 공원처럼, 용산사 앞에도 공원이 하나 있는데 거기에 노인들이 여기저기 앉아 있었다. 용산사..
대만 편의점에서 먹을 것을 사 왔다. 야식겸 아침으로 먹기 위해서였다. 호텔 근처에 패밀리마트가 있어 새벽, 늦은 밤 심심하면 들리곤 했다. 잔돈을 쓰는데 여기만큼 좋은 곳이 없다. 맛 순위를 매겨 보자. 1. 밀크티 (우리나라에서도 판매하는 그 맛) 2. 김밥 (샐러드 김밥 특별하게 다르지 않은 맛) 3. 푸딩_그냥 괜찮은 맛. 동행은 엄청 맛있다는데 호불호가 있다. 정말 부드럽다. 4. 저, 라면.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 맞는 맛. 단, 이왕이면 매운맛을 사라. 그게 우리가 보통 먹는 라면에 가깝다. 저건, 맛이 별로디. 밍숭밍숭 맛있는 순서대로 골라보았다. 편의점이 아닌 곳에서 산 누가크래커는 생략 (우측 하단) 1. 계란이 있는 샐러드 2. 포도맛 탄산 맥주 3. 좌측 상단에 감자 튀김 같이 생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