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을 하면서 바나힐만 다녀와도 여행의 반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보통 다낭 인 아웃으로 베트남 여행을 하시는 분들은 다낭에서 짐을 풀고 시내는 기본으로 둘러보지만, 호이안,후에,바나힐,오행산, 미케비치,안방비치 등을 다녀온다. 여행자마다 다 다른 일정이지만 특이하게도 다낭에 와서 여행지를 짜시는 분들을 현장에서도 종종 보곤한다. 기본 계획만 있고, 무작정 떠나온 것일까. 모든 스케줄이 불투명한데 그것을 다낭 현지에서 결정하는 것을 보고, 좀 놀랍기도 하고 대범하기도 하면서 저렇게 해도 여행이 되는구나, 하는 발견도 하게 되었다. 그게 가능하고, 그런 것을 목격했던 곳이 다낭 티라운지 (T라운지)였다. --------------------------------------------------..
국외여행
2019. 5. 4.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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