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로몬 시장, 구로몬 시장이라고도 부르는 일본의 전통시장~ 오사카에서 세븐일레븐,페밀리마트,로손만 보고 도대체 일본 사람들은 어떻게 먹고 살지, 라고 궁금하게 생각되신 분들은 한번쯤 가보시면 좋겠다. 시장 구경하다가 호빵맨 자판기 발견. 귀여워서 한 컷~ 시장 풍경. 내국인보다 관광객이 어찌 더 많아 보였음. 먹거리가 많고, 길거리 음식도 많았다. 어디가나 일본은 저 등이 인상적이다. 고기집, 먹고 싶다. 공중에 떠 있는 물고기. 역시 횟집이 많았다. 생선도 먹음직스러워 보인다. 우리는 회를 먹지 말라는 주변분들 성화에 시장을 나와 근처 카페에서 빙수를 먹었다. 여기도 한국 사람이~ ㅋㅋ 하나 시키고 개기려고 하니 1 인 1주문이라고 해서 이왕 개기는 거 맛난 거 시키고 천천히 쉬었다 나옴. ㅋㅋㅋ * ..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해 혼란스러움에 빠지는 것 중 하나가 지명에 대한 착각이다 우리는 7월24일 아침 9시40분이라는 이른 시간에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였다. 밖으로 나와 길을 따라 이동해 입국장으로 빠져나왔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railway라는 이정표를 따라 라피트를 타러갔다. 라피트는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역(오사카 시내)로 들어가는 특급열차. 이것 외에도 여러 종류의 탈것이 있으니, 나에게 맞는 것을 찾아 탑승하기. 자, 이제 난바역으로 가는데 이때 대부분 이 난바역이 지하철역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우리도 서울역 기차역이 있고, 서울역 전철역이 따로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오사카도 그렇다. 조기 에스컬레이터 타고 위로 올라가서 좌회전 하면 기차타러 가는 길 나옴 사전에 라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