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우리도 편집샵이 엄청 뜨고 있는데, 이곳 오사카에서도 편집샵을 몰아서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오렌지 스트리트이다. 구글지도에서 검색해보면 난바역과 신사이바시역 중간쯤으로 두곳에서 모두 걸어가기 좋을 만한 위치에 있다. 가다기 더워서 길거리 음식도 하나 먹고 천천히 걸었다. 요렇게 예쁜 카페들이 나타난다. 특히 이곳은 여행 책자에서 보았던 곳 너무 예뻐서 발길이 저절로 멈춰진다. 이곳이 예의 편집샵, 꽃도 팔고, 옷도 팔고, 차도 팔고, 소품도 판다. 아~ 이쁘다. 안에 카페는 만원 사례. 이 길을 쭈욱 따라가면 이런 편집 샵이 계속해서 나온다. 그 중 한곳에 들어가 쓰러지듯 앉았다. 너무 더워서. ㅠㅠ ㅋㅋ 가족으로 보이는 한국 관광객들이 엎드리거나 벽에 기대 자고 있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ㅠㅠ ..
국외여행
2017. 8. 2. 16:12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