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이바시 lion rock 호텔에 머물고 있던 우리는 신사이바시에서 전철을 타고, 우메다로 간 뒤 그곳에서 한큐패스를 이용해 교토로 가기로 했다. 안녕, 오사카 도톤보리 강과 불꽃축제, 서점카페,스타벅스, 우메다공중정원과 해파이브 등 많은 추억을 안고 떠난다. 짬짬이 여행 정보에 대해 업데이트를 하고 있다. (2019년) 물가 변동을 바로바로 적용시키고자 하나 누락되는 것도 있을 것이다. 정보가 옳지 않을 경우, 언제든 댓글을 남겨 주면 수정하면서 업데이트를 할 에정이다. 교토 여행 오사카에서 교토로 가기 위해 한큐 기차를 타기로 했다. 교토는 일본의 3대 도시이다. 1000년 이상을 일본의 수도였다. 도쿄, 오사카와 함께 3도라고 불렀고, 1869년 도쿄로 수도가 바뀌면서 그 지위를 잃었다. 신사와 ..
쿄토역에 도착해서 가장 신기하게 생각했던 것은 버스 승강장 그늘막 위에 설치해 놓은 분무기였다. 사진으로는 제대로 보이지 않는데 마치 승강장 위에 수십개의 분무기를 달아놓은듯 시원한 액체가 쏟아진다. 물기가 묻을 정도는 아니고, 시원한 바람같은 느낌? 참 사진으로 찍지 못한 게 아쉽다. 불이 들어와 예쁜 교토 타워. 교토역에서 잘 보인다. 작은 크기로 다시 한번 위치를 바꿔서 다시 한번 빌딩 사이로 노을이 아름답다. 위치 바꿔서 교토 타워 다시 한번 * 교토역에서 2번이나 식사를 했는데 맛도 괜찮고, 가격대도 무난해 한끼를 가볍게 떼우고 싶은 분들은 들려보시라. 요렇게 걸어가면 식당가가 나온다 이곳은 교토역 뒷편으로 교토역을 정면 쪽이 아니라 역을 가로질러 뒷편 상가쪽이다. 좌측 새우우동. 따뜻한 맛 우..
이미 앞 포스트에서 언급하였던 교토역에서 호텔찾기. 아, 그날 개고생한 것을 생각한다면 위 호텔을 소개하고 싶지 않지만 깨끗하고, 친절한 호텔 분위기에 마음을 돌려본다. 1. 가와라마치역에서 205번을 타고 교토역에서 내렸다. 2. 구글지도에서 보니, 호텔이 기차역 뒷쪽에 있었다. 길을 찾으려고 역 주변에서 엄청 해맸다. ㅋ 교토역 2층으로 올라가면 뒷쪽으로 통하는 남북통로가 있다. 즉, 철로를 가로지르는 것 3. 뒷편으로 가면 길 건너에 avati 쇼핑몰이 보인다. 그럼 잘 찾은 셈이다. 이제 철로를 따라 약 7,8분 정도 걷는 일만 남았다. 요렇게 기차가 달리는 것을 좌측으로 두고 대로를 따라 평행으로 걷는다. 4. 뒤돌아보면 이렇다 5. 주차장을 지나 직진 6. 가다보면 세븐일레븐이 나온다. 다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