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옥선 사당으로 들어가는 다리 호안끼엠 호수 인근에서 가기 좋은 관광지는 어디일까? 우선 떠오르는 것은 베틀트립이나 짠내투어에서 봤던 음식점인데 이런 곳 말고, 전통적인 느낌이 강한 분위기 있는 곳엘 가고 싶었다. 많은 블로거들이 인생샷 찍기에 좋은 곳으로 응옥선 사당 다리를 소개해 오늘은 그곳을 소개해 보려한다. 어떤 분들은 응옥선 사당에 들어가는 다리에서 사진을 찍고 안에는 가보지 않는데, 단연컨대 후회하신다. 안에 들어가면 더 멋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뭐든 들어가보지 않고 판단하면 안 된다. 즉, 후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단, 입장료(사진은 입장료의 앞뒷면)가 그만큼의 가치가 있느냐는 다른 이야기이다. 사람마다 가치를 매기는 기준이 다르고, 가치에 대한 만족도도 다르다. 나는 그 가치를 높이 ..
하노이 공항에서 캐리어를 맡기고, 드디어 버스를 타러갔다. 사실, 짐을 맡아주는 곳 아저씨가 저기 버스다, 라고 알려주지 않았다면 조금 허둥댔을 텐데 아저씨의 도움으로 정류장을 향해 뛸 수 있었다. 버스타는 곳 공항을 나와, 횡단 보도를 건넌다. 횡단보도 건너기 전 기둥에 달린 것은 택시 승강장 표시. 횡단보도 쪽으로 가는 동안 택시를 타라며 호객 행위가 벌어질 수 있다. 나는 마침 오는 버스를 향해 달려가느라 시달림을 피할 수 있었다. 86번 버스 1. 배차간격 : 20분 정도의 간격으로 운행한다. 2. 가격 : 35,000동. 공항ㅡ호안끼엠 호수 (보통 이곳으로 많이 간다. 시내로 들어가는 편도요금. 3.소요시간 : 구글지도에는 1시간 넘게 표기가 되는데, 실제는 약 40~50분 정도 걸린다. 3.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