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 출신자들은_물론 나는 아니지만_호수에 대한 추억이 있을 것이다. 물론 지금도 인근을 자주 가는 이들에게는 그다지 대단한 게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을 밤 산책을 하던 산책족에게 건대의 야경은 참 멋지다. 인근에서 놀다가 흥에 취해 간 거였는데, 모두 사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외국 여행지 못지 않다. 흠. 진작 가끔씩 와볼 걸 그랬다. 바쁘게 지나다니면서도 여기를 와보지 않았네. ㅋ 근데 둘러보고 나와서 먹은 것은 감자탕 맛집은 아니다. 심지어 남기기까지 했다. 그래도 사진을 올리는 것은 친절 점수가 높고,덜어먹은 것을 포장해 주는 서비스가 좋아서다. 위치? 2호선 건대입그역 2번 출구(공사중이라 이날은 좀 뱅뱅 돌았음)로 길 따라 좌회전해서 첫번째 골목으로 들어가 처음으로 나오는 집이다. 가..
국내여행
2018. 11.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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