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굼백화점, 굼백화점 옛마당, 퍼스트시티 에클레어 집을 소개하려고 한다. 블라디보스토크 굼 백화점 Svetlanskaya St, 35,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https://maps.app.goo.gl/xaqwj 관광할 곳들이 모두 붙어 있다시피하니, 백화점에서 엄청난 쇼핑을 하지 않는한 반나절도 안돼 끝이 날 코스다. 사실 이날, 혁명광장과 개선문, 영원의 불꽃, 맛집 탐방도 했으니 돌아다녀도 꽤 다닌 편이었다. 하지만 다 비슷한 위치에 붙어있다시피 하니, 부담없이 다녀도 된다. 특히 오르막길이나 도로 상태가 나쁘면 피곤할 수도 있을 턴데, 그냥저냥 슬금슬금 다닐 만하다. 사진에서 오른쪽 사진에서도 알수 있듯이, 굼백화점은 무슨 궁궐 건물인줄 알았..
현대미술관에 들려서 러시아 현대미술을 감상하고, 국립미술관에 들려볼까? 계획을 세웠다. 아르바트 거리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아르테타시현대미술관과 국립미술관에 가보기로 했다. 오후에는 해양공원에 가는 스캐줄을 짰다. 아르바트 거리에 있다. 돌아다니다 눈에 띈 건물 파이브 오클락 Ulitsa Admirala Fokina, 6,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https://maps.app.goo.gl/Jr3a1 파이브 오클락에 도착했다.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우흐뜨블린, 팬케이크 가게 맞은 편에 있다. 파이브 오클락은 꽤 알려진 맛집으로, 케이크가 맛있는 영국식 베이커리 집이다. 창가 자리는 이미 다른 사람이 앉아 있었다. 우리는 그 자리늘 호시탐탐 노리며 창밖..
여행자들에게는 버거로, 현지인들에게는 칵테일로 유명한 집 댑버거에 들렸다. 여기에 들렸다가 혁명 광장, 개선문 쪽으로 이동하는 루트가 좋은 것 같다. 이곳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가깝다. 아르바트를 둘러보는 길에 있으니, 아르바트 동선에 넣어도 좋을 것 같다. 댑버거 가는 방법 Ulitsa Aleutskaya, 21, Vladivostok, Primorskiy kray, 러시아 690091 https://maps.app.goo.gl/mZS7A 말도 믾고 탈도 많은 집 줄 선다는 말도 있지만 시간대나 요일 때문인지, 우리는 줄 서지 않고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사진에 안 들어와 잘렸는데, 트럭 뒤 삼성 간판. 그 좌측 건물 쪽에 있다. 게다가 이 집은 방문자들의 호불호가 많은 곳이다. 인종차별이 있었다는 ..
혁명 광장 (요 시그니처 상을 찾으셨다면 도착한 것임. ) 아르바트 거리를 소개하는 포스팅을 하면서 느낀 것인데, 블라디보스톡의 관광지는 대부분 걸어서 가능하다. 물론 좀 무리다 싶은 것은 택시를 부를 수도 있다 혁명 광장, 요런 광장입니다 다음 포스팅 때 막심이라는 앱을 쓰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한다. 카카오 택시를 불러보신 분들은 부담없이 쓰실 수 있다. 좌측이 혁명광장, 정면으로 보이는 빌딩이 블라디보스토크 시청 자, 오늘은 아르바트 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조금만 내려가면 갈 수 있는 혁명광장을 돌아볼 수 있고, 거기서 조금만 걸어올라 가면 개선문과 영원의 불꽃을 둘러볼 수 있다. 오늘은 3군데를 다녀온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요 3곳은 하나의 일정으로 잡아 다녀오면 좋을 것 같아 묶었다. 좌측이..
우흐뜨블린 팬케이크가 뭐라고 디저트 집에 줄을 선다. 맛집이라고 소문난 우흐뜨블린 블린이 팬케이크라는 뜻이라는 것을 여행을 통해 알게 됐다. * 벽면에 번지수 표시가 있어 찾기 쉽다. 우측의 라임색깔 집이 우흐뜨블린 집이다. 블라디보스토크의 첫인상이 블린이 된 것은 첫 식사를 이곳에서 했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면서 느끼는 것인데, 매번 음식을 먹으며 여행의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이번에는 식사가 아니라 디저트류라서, 그 느낌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달달한 맛이라는 거는 사진을 통해 전해질 것 같다. 밖을 내다볼 수 있는 곳에 자리를 잡았다. 밖으로 보이는 것이 아르바뜨 거리 아르바트 거리 우흐뜨블린 이 집은 팬케이크로 유명한데, 짠내투어에 나왔던 곳이다. 한국어 메뉴가 있어 주문에 어려움..
여행에 대한 첫인상은 항상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그 나라를 떠올릴 때마다 기억을 소환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에어비엔비 숙소의 가장 장점은 야경 러시아는 비행기를 환승하느라 2017년에 살짝 스쳐지나 갔던 곳. 사실, 그때는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었다. 다만 항공기 에어로플로트가 모스크바에 도착했을 때, 승객들이 모두 손을 들고 박수를 치며 환호했던 기억이 난다. 무사 착륙을 축하하는 박수세례. 다른 항공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진기한 풍격 이번 블라디보스토크 여행에서도 동일한 상황이 벌어졌다. 아, 러시아에 왔다. 첫 사진과 연결된 측면 (시스루 커튼이 예쁘다. ) 그리고 느꼈던 숙소에서 겪었던 곤혹스러움 오늘 포스팅을 하는 목적, 특히나 처음 시작을 아르바트 거리로 한 것은 첫날 느꼈던 어려움을 잊지 ..
요즈음 해외 여행은 누구랑 언제 어떻게 다녀오느냐에 따라 새롭게 뜨는 관광지가 있는가 하면, 예전과 다르게 열기가 살짝 식고 있는 곳도 있는 것 같다. 여행일정 및 중요사항 체크 (클릭~) 블라디보스톡에서 처음 먹은 음식. 전체 합해 1만원 정도가 나왔다. * 이전 포스팅과 오늘 포스팅은 전체 예산과 일정, 블라디보스톡 물가, 음식문화, 분위기 등을 파악하시라고 전체를 중심으로 올리고 있다. 시간을 많이 내기 어려운 요즈음 금요일 연차를 내고 주말을 이용해 2박3일간의 여행 일정을 짜는 것은 황금같은 기회이다. 2박3일 또는 운좋게 3박4일 동안 갈 수 있는 해외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블라디보스토크의 환을은 1루블을 대략 17원 정도로 계산하면 된다. (12월22일 환율 16.40) 보기 : 블라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