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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당일치기 또는 1~2박 하신 분들은 아마도 느끼셨을 것이다.

캐리어가 아주 최대의 짐이자 여행을 다닐 때 발목을 잡는다는 것을

새벽에 부산에 도착해서 야간에 부산을 떠나오는 일정이라면도착시에는 호텔에 캐리어를 부탁하면 되겠지만, 서울로 돌아오기전 체크아웃을 한 이후에는 호텔에 둘 수가 없다.

그렇다면 가방을 어딘가에 맡겨야 하는데 이럴 때 생각나는게 라커이다.

해외에서도 잘 썼고, 서울에서도 일로 급하게 돌아다닐 때 물품보관함을 사용햤던 기억이 있어 부산에서도 찾아보았다.

광안리역 바로 앞 호텔 가는 길


금련산역 안에 코인라커가 가성비도 괜찮고 사용하기도 좋다.
고전형이라 현금을 넣어야 한다. 
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근처에 돈 바꾸는 곳이 거의 없으니 편의점이 보이면 주스라도 드시면서 잔돈을 준비하시기를 권한다. 
특히 만원권도 1000원권으로 바꿔서 가시면 더욱 편하게 이용하실 수 있다. 
간혹 잔돈이 없다는 메시지가 뜨기도 하기 때문이다. 
짐을 맡기고 여행을 하셔야 하는 분들은 체크아웃을 하고 바로, 역에 가셔서 짐을 맡기신 후, 여행을 하시면 좋겠다. 

사용전 주의 사항 
지하철역은 밤 12시에 셔터가 내려와 다음 날 아침 5시가 되어야 다시 열린다. 
혹, 시간 조절을 잘못하여 밤 12시쯤 도착하면 자칫 셔터가 내려와 캐리어를 못 찾을 수도 있으니 주의하여야 한다. 

금액 : 대 5,000원 / 중 3,000원 / 소 2,000원
캐리어를 넣으시려면 대 5,000원짜리를 사용하셔야 한다. 
캐리어의 크기는 사진을 비교해서 보시기 바란다. 

하는 방법이 자세히 적혀 있으니, 주의하셔서 작동하시라. 
 

 
날씨가 좋아지니 훨훨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싶은 마음, 
얼른 목표했던 것을 채우고, 그것이 돈이든 이직이든 간에 
마음 편하게 여행을 가고 싶다. 
오늘도 일 때문에 힘드신 분들, 모두 파이팅 하시라.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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