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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웅녀의 신전(인사동)

arisurang 2021. 5. 30.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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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핫하다구.
그럼 한번 가봐야지.

이거 한지적 운영이래. 빨리 가보자. 이벤트성 카페라 자칫 문을 닫을지도 몰라.

어디서 운영하는 건데
미샤라고 하더라고
화장품 회사 미샤



웅녀의 신전

위치 : 서울 종로구 인사동길 17-1 웅녀의신전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249m
요건 안내서에 나와 있는 길찾기고, 인사동을 자주 오시는 분은 쌈지길 가기 전 사거리, 그전 좌측에 있다.

이렇게 길가에 이상한 문이 똬 있다.
눈에 확 띈다.

가까이 다가가면 문을 여는 버튼이 있다.
The temple of 웅녀 ㅋㅋㅋ
쓰다보니 재밌다.

요 버튼 누르면 슬라이드 문이 열린다고 한다.
신기하지만 우리가 도착했을 때는 문이 이미 열려 있었다.

이런 거, 재밌지 않나.
아마 이런 재미를 즐기자고 많이들 가시나 보다.

안에서 밖을 내다보는 모습
동굴 밖을 보는 기분이다.

여기는 입구, 바로 지나자마자 카운터.
오른쪽 저 구멍에서 주문을 하고 주문한 것을 받는다.

앞에 놓인 메뉴판

갑자기 뒤를 돌아보니, 우리가 들어온 문이 보인다.

입구도 다시 돌아본다.

주문을 하고 안으로 들어온다.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의 좌석은 대략 4,5개
요 사진은 자리에 앉아 바라본 벽면
ㅋ 진짜 동굴 느낌이 나게 해놓았다.

자리에 앉아 들어온 곳을 바라보면 저 사진과 같다.

그럼 4,5개의 좌석밖에 없는 이곳의 모습은 어떨까?


요렇다.
가운데 대형 수반이 있고, 나무가 늘어져 있는데 물이 똑똑 떨어진다.

좁아서 사람들을 피해 사진을 찍기 어려웠다.
얼굴을 모두 가리고 소개한다.

주문한 차를 받아든다.

예쁘고 맛있다.
대표 메뉴인 쑥 크림차이다.
가격 5,500원

화장실에 가본다.

독특한 조각상이 눈길을 끈다.

이상하게 사진을 찍고 싶어진다.

변기는 요런 은색

위의 풍경같은 물고기도 눈길을 끈다.
자리로 돌아와 옆방으로 살그머니 가본다.

저 안쪽으로 불빛이 보이는 방이다.

그 방에서는 요런 미디어아트 영상이 펼쳐지고 있다.
다들 사진을 찍느라 줄서서 기다리고 있다.

작지만 알차게 구경하기 좋은 곳, 시간 있으실 때 가보시라.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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