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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가지 못해 결심한 것이 서울 근교에 다녀오는 것이었다.
일박을 생각해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결국 원데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를 빌렸고,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드라이브했다.
서울에서 진입은 구리시 쪽에서 하남쪽으로 들어가는 대교였는데, 내가 운전을 안하니 대교명은 모르겠다.
얼마 전 생긴 것인데 그것도 운전을 하는 친구한테 들은 것이다.
이게 동북쪽에 있는 대교로는 가장 최근 거라고 한다.
뭐, 아는 사람만 아는 대교라는데. 이건 잘난척하느라 하는 뻥 같고.
어쨌든 뻥뻥 뚫려 대교를 건널 수 있었다.
주말이라 이후 길이 막히는 감이 있어는데, 가는 길은 익숙해서 한참 지나고 나니, 대략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강을 따라 달리다가 터널을 지났다.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 다시 강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드라이브했다.
점심은 강가의 토방이라는 곳에서 먹었다.
한식집이었는데 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선택을 했다.
가격도 가성비가 괜찮았다. 쌈밥+된장찌개가 12,000원이었다.
북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식사로 12,000원이면 괜찮았다.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친구의 말로는 꽤 오래된 집이라는데, 강가에 있어 위치도 딱이었다.
근처에 북한강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점심을 먹은 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음식점에서 나와 차로 조금 달려 마을로 들어갔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수입초등학교를 지나 좁은 길을 구불구불 지나 차를 멈췄다.
옆으로 하천이 흘러가고 있었다.
셋은 내려 좁은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 곳은 아니고,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보트를 타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곳이 나타났다.
우리는 어슬렁거리며 가까이 보이는 강을 바라보았다.
근처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가까이서 강을 보는 게 좋았다.
잠깐 산책삼아 동네를 둘러본 후 차에 올라탔다.
가평 쪽에 괜찮은 갤러리 카페를 가기 위해서였다.
차로 10분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곡예 운전을 하다가, 친구가 지나쳤다면서 산쪽으로 기어 올라가 차를 돌렸다.
차를 돌리고 나서 얼마 안돼 갤러리에 도착했다.
강가로 내려가는 산책 코스가 바로 앞쪽으로 있다는 말을 무시하고 둘이 먼저 갤러리 안으로 들어갔다.
이정웅 스페이스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921
전화 : 031-585-1469
오픈 :
평일 11:00~18:00 화-금
주말 11:00~19:00 토,일,공휴일
입장료 : 갤러리 입장료 9,000원을 내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낼 수 있다. (1인 기준)
* 일찍 문을 닫으니, 가실 분들은 오픈 시간을 참고하시라.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iandartcompany
작품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붓을 붙여놓은
조형물인줄 알고 자세히 보니 붓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실사에 가까워 놀라웠다.
마치 동양화와 서양화가 합쳐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작품 구경을 하고, 미술관 홀 한쪽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섞어서 주문이 가능한데 바닐라만 두덩이. ㅎ
그리고 밀크티와 아이스티가 나왔다.
즐거운 시간을 돌아보고, 대성리로 향했다.
저녁은 그곳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대성리는 오던 길에서 직진해서 강을 건너면 되는데,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까웠다.
BY 아리와 수
일박을 생각해 예약을 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놓치는 바람에 결국 원데이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차를 빌렸고, 경기도 가평군 일대를 드라이브했다.
서울에서 진입은 구리시 쪽에서 하남쪽으로 들어가는 대교였는데, 내가 운전을 안하니 대교명은 모르겠다.
얼마 전 생긴 것인데 그것도 운전을 하는 친구한테 들은 것이다.
이게 동북쪽에 있는 대교로는 가장 최근 거라고 한다.
뭐, 아는 사람만 아는 대교라는데. 이건 잘난척하느라 하는 뻥 같고.
어쨌든 뻥뻥 뚫려 대교를 건널 수 있었다.
주말이라 이후 길이 막히는 감이 있어는데, 가는 길은 익숙해서 한참 지나고 나니, 대략 어디인지 알 수 있었다.
강을 따라 달리다가 터널을 지났다.
인터체인지를 빠져나가, 다시 강을 따라 구불구불한 길을 드라이브했다.
점심은 강가의 토방이라는 곳에서 먹었다.
한식집이었는데 강을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다는 말에 선택을 했다.
가격도 가성비가 괜찮았다. 쌈밥+된장찌개가 12,000원이었다.
북한강변이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식사로 12,000원이면 괜찮았다.
맛도 괜찮았고, 분위기도 좋았다.
친구의 말로는 꽤 오래된 집이라는데, 강가에 있어 위치도 딱이었다.
근처에 북한강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친구의 말에 점심을 먹은 후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섰다.
음식점에서 나와 차로 조금 달려 마을로 들어갔다.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초등학교가 있었다.
수입초등학교를 지나 좁은 길을 구불구불 지나 차를 멈췄다.
옆으로 하천이 흘러가고 있었다.
셋은 내려 좁은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갔다.
사람들이 물놀이를 하는 곳은 아니고, 수상스키를 즐기는 사람들이나 보트를 타려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하는 곳이 나타났다.
우리는 어슬렁거리며 가까이 보이는 강을 바라보았다.
근처에 카페가 있다고 하는데, 가까이서 강을 보는 게 좋았다.
잠깐 산책삼아 동네를 둘러본 후 차에 올라탔다.
가평 쪽에 괜찮은 갤러리 카페를 가기 위해서였다.
차로 10분쯤 구불구불, 강변을 따라 곡예 운전을 하다가, 친구가 지나쳤다면서 산쪽으로 기어 올라가 차를 돌렸다.
차를 돌리고 나서 얼마 안돼 갤러리에 도착했다.
강가로 내려가는 산책 코스가 바로 앞쪽으로 있다는 말을 무시하고 둘이 먼저 갤러리 안으로 들어갔다.
이정웅 스페이스
주소 : 경기 가평군 청평면 북한강로 1921
전화 : 031-585-1469
오픈 :
평일 11:00~18:00 화-금
주말 11:00~19:00 토,일,공휴일
입장료 : 갤러리 입장료 9,000원을 내면 음료나 아이스크림을 낼 수 있다. (1인 기준)
* 일찍 문을 닫으니, 가실 분들은 오픈 시간을 참고하시라.
월요일 휴무
홈페이지
http://blog.naver.com/iandartcompany
작품도 시원한 느낌을 주는데다가 붓을 붙여놓은
조형물인줄 알고 자세히 보니 붓도 그림으로 그린 것으로 실사에 가까워 놀라웠다.
마치 동양화와 서양화가 합쳐진듯한 느낌이 들었다.
작품 구경을 하고, 미술관 홀 한쪽에 있는 카페로 향했다.
섞어서 주문이 가능한데 바닐라만 두덩이. ㅎ
그리고 밀크티와 아이스티가 나왔다.
즐거운 시간을 돌아보고, 대성리로 향했다.
저녁은 그곳에서 간단히 먹기로 했다.
대성리는 오던 길에서 직진해서 강을 건너면 되는데, 우리가 있는 곳에서 가까웠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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