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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하지 말고, 디저트 카페 가는 것을 줄여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올 한해의 계획은 도시락을 싸서 다니고, 돈을 좀 모아 여행을 가는 것이다.

베트남이 예정지로 돈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그게 참 쉽지 않다. 주말이면 친구들을 만나야 하고, 만나면 가는 곳이 세중 둘은 디저트와 관련된 곳이다.

사실, 디저트를 좋아하지는 않았다

돈이 많이 들어가고.
  그에 비해 만족도가 높지 않다는 생각에서였다.

1월이 되고, 처음으로 도시락도 싸고
어느날은  편의점 음식으로 점심을 떼웠다.

참, 오래 못 갈일이었다.

조만간
그래도 노력한 흔적을 블로그에 소개하고자 한다.

오늘은 마음을 다지는 기분으로 아메리카노와 도너츠로 출출함을 달랬다.

답십리 역 근처였다. 시간이 떠 어디라도 들어가야 하는데 좀 망설여졌다.

스타벅스? 홀리스?

그러다 발견한 뚜레쥬르 카페
뚜레쥬르에도 카페가 있었네.
저기 한번 들어가볼까.

오, 이집에서는 카카오페이가 되는구나.
요즈음에는 카카오페이가 된다는 스티커를 자주 보게 된다.

또 하나, 여기저기서 zero pay 스티커를 자주 보게 된다. 소득세를 간면해준다는 선전 문구를 보았다

이건 뭐지, 궁금하기는 한데 어떤 것인지 자세히 알 수 없어 고개만 갸웃하게 된다.

안으로 들어가 실내  분위기를 보았다.
생긴지 얼마 안됐는지 깨끗하고 넓었다.
매장과 좌석의 비중이 5:5로 카페의 구조를 제대로 갖췄다.

우측으로 주방(?)과 카운터가 있다.

테이블과 의자가 카운터 쪽에서 떨어져 있어서 좋았다. 너무 가깝게 있으면 불편할 텐데, 다행이다.

아메리카노와 도너츠를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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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3,000원
도너츠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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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최근 다닌 곳들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도너츠, 가격 대비 졸깃한 게 맛있다.
물론 크기는 커피와 마시기에 적당할 정도로
작은 크기이다.

1만원 이상 구입하면 2019 캘린더
준다는데 너무 늦었나?

정말 오랫동안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올 한해를 계획해 보았다.

여행 꼭 가야해.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책을 좀 읽고
도시락을 싸보는 거

이것이 2019년의 내 계획이다.

하나 더 추가해 보자면 영어공부?


내년에 이 목표중 몇개나 달성했을지 검토해봐야겠다.


BY 아리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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